㈜오뚜기가 기존 'X.O. 물만두'를 리뉴얼한 ‘X.O. 장단콩 물만두’를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만두소에 들어가는 두부를 장단콩 두부로 변경한 것으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이 배수가 원활한 토양과 서늘한 기후 등 콩 생육에 적합한 환경에서 재배됐다는 점에 주목, 장단콩 두부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새롭게 선보인 ‘X.O. 장단콩 물만두’는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와 국내산 돼지고기, 양배추, 양파, 부추, 대파 등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파주 장단콩을 사용한 ‘X.O. 장단콩 물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 품질 면에서 뛰어난 국산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패스 오키나와 렌터카 예약 서비스 오픈
캐플릭스가 제주패스 앱 내에 일본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최근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보다 편리하게 한국에서도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도록 제주패스가 일본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내에서도 한국 여행객들이 렌터카를 많이 찾는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점차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 일부 지역 '첫눈'
한파특보가 발효된 30일 전남 일부 지역에서 첫눈이 관측되고 무등산에는 상고대가 피었다.
3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영광 염산면 2.5㎝, 영광군 1.3㎝, 무안 운남 0.2㎝로 기록됐다.
올해 전남에서 처음 관측된 눈으로 내달 2일까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5㎝의 눈이 더 쌓이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