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관계자는 "격년으로 열리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16회 동서문학상 대상작에는 김은혜 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가 선정됐다"라며 "부모에 대한 딸의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모성에 대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며 세련된 문장과 서사 구조를 차분하게 전개하는 솜씨가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금상은 채연우 씨의 ‘복제인간 로이’(시 부문)와 윤국희 씨의 ‘차가는 달이 보름달이 될 때’(수필 부문), 김영인 씨의 ‘엄마는 1학년’(아동문학 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23일부터 약 5개월간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을 공모했다. 총 18,539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누스 ‘욕실 케어 플러스(Bathroom Care +)’ 실시
욕실 전문 브랜드 이누스(대표 홍승렬)가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워런티(품질보증)를 강화한 ‘욕실 케어 플러스(Bathroom Care +)’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누스가 새롭게 도입한 ‘욕실 케어 플러스’는 업계에 통용되는 품질보증 기간(1년)을 2배로 늘려 최대 2년간 유지되는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이누스는 철저한 현장 보양, 욕실 전문팀의 우수한 시공은 물론 탄탄한 사후 관리까지 보장하는 욕실 시공 안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누스 자사몰 혹은 이누스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를 구매한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대는 최근 PNU 골목상권 마케터 발대식 개최하고 '북맛골'(부산대 북쪽에 위치한 맛집 골목)과 인근 소상공인 업소 22곳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해 있는 부산대 주변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주된 소비층인 대학생들이 직접 마케터 활동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업소별 특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