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이미지 확대보기1억뷰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 등장했던 주인공 조기성이 ‘라이딩동댕’에 추찬수 역으로 출연한다. 추찬수는 동네 배달 속도 1등으로 자전거 라이딩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배달 라이더다. 그는 우연히 샐러드 바를 갔다가 여주인공인 이다온에게 경륜선수 제안을 받게 된다.
경륜 지도교사 이다온 역에는 다수의 공중파와 웹 드라마에 출연해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는 김다예가 맡아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이다온은 자전거 선수 시절 전국랭킹 만년 2위로 재능에 대한 열등감을 지닌 인물이다. 훈련 지도사로 전향해 열등감을 가진 추찬수와 얽히며 다양한 일을 겪게 된다.
배우 이충곤은 모두가 좋아하고 동경하지만 선한 얼굴 뒤에 강한 승부욕과 소유욕을 숨긴 선사화 역할을 맡았고 조기성과 함께 ‘전지적 짝사랑 시점3’에 출연했던 방유인은 여자 경륜 세계랭킹 1위로 포기할 줄 아는 사람들에 대해 양면적인 마음을 지닌 강이정 역을 맡았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