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 Care&Cure, 뇌전증 환자 위한 세 번째 ‘아름다운 동행’ 펼쳐
남양유업이 사회책임경영(Care&Cure)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 걸을래?’ 챌린지가 세 번째 동행을 시작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같이 걸을래?’ 챌린지는 뇌전증 환자들이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라며 "남양유업과 한국뇌전증협회는 채널 소식란을 통해 캐시워크 앱 이용자들에게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뇌전증 관리·지원법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뇌전증 환자의 약 98.2%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국가적 차원의 관리와 지원에서 제외되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한국뇌전증협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뇌전증 관리·지원법’ 발의를 국회에 건의하였고,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률심사 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3차 챌린지는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에서 운영하는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운데, 참가자 중 4만 명에게 캐시워크 앱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런드리, 워시엔조이 10주년 ‘워시엔조이 블랙’ 1호점 오픈
코리아런드리는 셀프 무인 세탁소 브랜드인 워시엔조이의 오픈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셀프 무인 세탁소인 워시엔조이 블랙을 1호점을 화성병점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코리아런드리 관계자는 "화정병점에 새롭게 오픈하는 워시엔조이 블랙 1호점은 지난 2012년 11월 30일 워시엔조이 1호점을 2023년형 새로운 셀프 무인 세탁소 창업모델인 워시엔조이 블랙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시엔조이 블랙 1호점은 워시엔조이 10주년을 맞이해 본사가 모든 비용을 전액 부담해 10년간 1호점을 운영해온 창업자의 부담감을 낮췄다"라며 "
코리아런드리의 워시엔조이 블랙은 강력한 내구성과 대용량 세탁을 자랑하는 삼성 세탁기와 건조기로구성 되었으며, 셀프 무인 세탁소 업계 최초로 개발한 자체 간편결제 앱 플랫폼인 워시앤페이 전용매장으로 동전이나 지폐 없이 이용 할 수 있다.
워시엔조이 블랙은 창업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창업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지난달 공개 3일만에 상담예약만 800건을 돌파하며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코리아런드리만의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랙 창업과 관련해 투자자금 회수와 지역특화 마케팅 서비스와 함께 창업 3년이내 손실 발생 시 손실금액을 전액 보증해주는 안심창업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해 기상악화…인천∼섬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서해 기상악화로 30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6∼17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