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라온화이트햇, NFT 전문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 外

기사입력:2022-11-16 19:07:2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온화이트햇, NFT 전문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

라온화이트햇은 국내 최초의 유틸리티 대체불가토큰(NFT) 전문 ‘옴니원(OmniOne)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온화이트햇 관계자는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현실 자산과 연계해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NFT(Utility NFT)를 전문으로 취급한다는 점에서 기존 NFT 마켓플레이스들과 차별화된다"라고 전했다.

유틸리티 NFT는 디지털 아트를 다루는 기존 NFT와 달리 단순 소장 기능을 넘어 NFT 보유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NFT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라온화이트햇의 DID 애플리케이션 ‘옴니원’을 통해 서비스 가입 및 NFT 보관이 가능하다. 옴니원 앱은 FIDO 생체인증 기술과 블록체인 DID 기술을 결합한 신원증명 플랫폼으로 위변조가 방지되며, 개인정보를 이용자만이 통제∙관리할 수 있어 보안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최근 세계 최대 NFT 거래소가 해킹을 당해 수천억 원대 피해를 입은 것을 비롯해, NFT 거래소를 노리는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DID’ 기술을 통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하는 것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라온화이트햇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한국조폐공사(이하 조폐공사)와 함께 금NFT를 옴니원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판매한다. 금NFT는 국내 유일의 KRX 금시장 공인 품질인증 기관인 한국조폐공사의 999.9 순도 골드바를 NFT에 페깅(pegging)해 구매∙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금NFT는 NFT를 소유하는 것 만으로 실제 금을 보유한 것과 같은 가치를 지녀, 필수 안전자산인 금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로 안전하게 소유할 수 있다. 거래방식은 별도의 지갑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원화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실물 금은 구매자가 실물 금 교환 신청을 하기 전까지 조폐공사의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NFT 구매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교환 신청 할 수 있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구매한 금NFT를 다른 사용자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지원한다. 선물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아이디만 있으면 복잡한 과정없이 본인이 소유한 금NFT를 선물 할 수 있다. MZ세대에게 익숙한 온라인 선물하기 기능으로 금NFT 대중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선물하기’ 기능뿐 아니라 금NFT 구매자가 다른 개인에게 판매할 수 있는 개인간 거래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추가하여 유틸리티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금NFT 상품은 한국조폐공사의 화폐디자이너가 디자인한 NFT 외에도 라온의 공식 캐릭터 라오니·라옹·라오나를 활용해 1g, 10g, 37.5g, 100g 등 중량 별로 각각 4종씩 총 16종이 출시됐다. 가격은 10g 이상의 경우 국제 금 시세가 반영돼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자동 업데이트 된다.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프리패스 바우처’ 서비스 시작

뱅크샐러드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검사 프리패스 바우처’ 서비스를 시작한다.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 프리패스 바우처’는 기업용(B2B)서비스로,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발급되는 고객 리워드용 바우처 서비스다. ‘유전자 검사 프리패스 바우처’를 보유한 고객은 선착순 대기없이 유전자 검사를 즉시 신청할 수 있다. 기존의 유전자 검사 내역이 존재할 경우, 가족이나 친구에게 바우처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가 매일 오전 10시 오픈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1년 넘게 치열한 경쟁을 자랑하는 만큼, 기업용 ‘유전자 검사 프리패스 바우처’는 보다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로-한국정보통신, 업계 최초 ‘동맹’ 전략적 제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kt그룹의 종합지급결제 기업인 스마트로와 한국정보통신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급결제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VAN사간 공동사업 추진은 업계 최초다.

양사는 국내 디지털 지급결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맹점 디지털 플랫폼 부문에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경쟁 관계를 극복하고 미래 가맹점 사업을 주도하고자 VAN 사업 전반의 공동 영업기회를 발굴 및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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