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 뽑아 쓰는 ‘팝앤고 글러브’ 출시
유한킴벌리가 한 장씩 편리하게 뽑아 쓰는 니트릴 글러브, ‘세이프스킨 팝앤고 글러브’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팝앤고 글러브’는 특허 받은 폴딩 방식과 캡형 패키징을 적용해 글러브를 한 장씩 편리하게 뽑아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오염 걱정 없이 더욱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팝앤고 글러브'는 사용환경을 고려해 헤비듀티, 미디엄듀티, 라이트듀티 세 가지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으며, ‘헤비듀티’ 라인업이 우선 출시됐다"라며 "‘헤비듀티’ 라인업은 가장 두껍고 (‘팝앤고 라이트듀티’ 대비 187.5%) 내구성이 높은 만큼 청소나 캠핑 등 일상생활은 물론 자동차 정비, 인테리어, 공구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개인 안전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글러브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는 추세다. 그런 만큼 제품력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신제품은 끼고 벗기 편안한 부드러운 안감과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손 끝 텍스처, 미끄럼 방지 기능 등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와 소형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알러지를 포함한 과민반응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라텍스 프리 소재를 적용했다.
◆트레바리, 佛 장관 출신 플뢰르 펠르랭과 특별강연 성료
트레바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펠르랭 대표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었던 비결, 정치인에서 사업가로의 변신과 벤처캐피털리스트로서 관찰해온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시아계 최초로 프랑스 장관으로 임명되어 주목받은 한국계 입양인 펠르랭 대표는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특임 통상국무장관을 거쳐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장관 시절 프랑스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 '프렌치 테크'를 출범시켰으며, 퇴임 후 코렐리아캐피탈을 세워 벤처캐피털리스트로 변신했다.
◆우체국쇼핑, 상생할인전
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이 11월 15일까지 ‘착한가격 바른먹거리, 상생할인전’을 진행한다.
우체국쇼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수축산물ㆍ중소기업 우수 공산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전 고객 대상 2종 할인쿠폰과 우체국쇼핑 첫 구매고객에겐 50% 특별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행사 기간 구매 고객 대상 총 100명을 추첨하여 우체국쇼핑 온라인상품권 3만원권, 모바일 커피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