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제나니 N. 들라미니(Zenani N. Dlamini) 주한 남아공 대사, 시마 사르다(Seema Sardha) 주한 남아공대사관 경제참사관과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호반산업 김민성 전무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담은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으며, 대한전선의 남아공 생산법인인 엠텍(M-TEC)의 설비 투자 계획과 이를 통한 호반그룹의 사업 확장 기회 및 방안 등이 내용의 주를 이뤘다.
◆티웨이항공, 내년 1월 청주~다낭 신규 취항! 청주공항 국제선 하늘길 열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 11일(수) 청주-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주 4회 정기편 운항에 돌입한다. 현재 국제선 운항 노선이 없는 청주공항 취항을 통해 공항 활성화를 돕고 지역 이용객들의 여행 편의 제고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4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청주국제공항 운항을 시작했으며,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 회복 움직임에 따라 국제선으로 노선 확대에 나선 것이다.
◆윌로그,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의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물류대상은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