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림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00% 국내산 다시마와 멸치, 야채만으로 우려낸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를 출시했다.

하림 관계자는 "외식물가 부담으로 늘어나는 홈쿡족을 위해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줄 만능육수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라며 "이로써 하림은 올 초 100% 한우만 사용한 ‘순수한 사골육수’, 국내산 닭으로만 우려낸 ‘순수한 맑은 닭육수’에 이어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까지 ‘순수한 육수’ 라인업을 확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는 완도산 다시마와 삼천포산 멸치를 비롯해 양파, 마늘, 대파, 표고버섯 등 야채까지도 국내산 재료만 엄선해 깔끔하게 우려낸 제품이다"라며 "합성첨가물, 향미증진제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소금을 넣지 않아 짜지 않다"라고 말했다.

황태국, 콩나물국, 어묵탕, 잔치국수 등 국물요리는 물론 장조림, 두부조림, 연근조림 등 반찬류를 만들 때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다.

하림 순수한 육수는 초고온(UHT, Ultra-High Temperature) 살균 공법으로 멸균해 개봉 전까지 실온에 보관해도 신선함이 유지된다. 뚜껑 달린 테트라팩에 담겨있어 사용 후 남은 육수는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하림은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 출시를 계기로 순수한 육수 패키지를 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는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과 기타 온라인몰들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인드카페 이태원 참사 긴급 심리상담 서비스 무상지원

‘마인드카페’ 운영사 아토머스는 이달 1일부터 이태원 사고의 영향으로 정신적·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 유가족과 시민들을 위해 마음건강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긴급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심리상담 지원 대상은 △생존자 및 부상자 △유가족 △사건 현장을 직접 목격한 ‘직접 노출자’ 등이다.

마인드카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직영심리상담센터(용산/강남/분당점)를 통해 이번 심리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심리상담 이용방법은 마인드카페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경영평가 부진 공공기관 6개→3개 통폐합한다

울산시가 산하 공공기관 6개를 3개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을 한 결과, 총 13개 기관 중 경영평가가 부진한 6개를 3개로 통폐합하는 방안이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기관의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행정 낭비와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기능 조정 방안을 마련하고자 울산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