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 요리형 떡볶이 ‘프리미엄 떡볶이 키트’ 출시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떡볶이에 닭갈비, 불고기 등을 더해 한 끼 식사는 물론 안주 대용식으로도 제격인 냉동 가정간편식(HMR) ‘프리미엄 떡볶이 키트’ 2종(닭갈비 떡볶이, 불고기 떡볶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신제품 ‘프리미엄 떡볶이 키트’는 닭갈비 또는 불고기와 소스, 우동면 등 필요한 재료가 모두 들어있어 집, 캠핑, 여행지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밀키트 제품이다"라며 "대표 한식 메뉴인 닭갈비와 불고기를 국민 간식인 떡볶이와 접목한 퓨전 요리형 떡볶이로 프리미엄한 가치를 더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닭갈비 떡볶이’는 뼈 없는 닭다리살로 만들어 부드러우며 저온에서 8시간 이상 숙성 후 급속 동결하여 신선함을 잡았다. 떡볶이와의 맛의 조화도를 높여주는 소스는 떡과 닭갈비를 다 먹은 후 따로 밥을 볶아 먹기에도 좋다"라며 "‘불고기 떡볶이’는 얇게 썬 소고기를 진한 불고기 양념에 재워 본연의 맛을 살렸다. 조리 시 소불고기에서 나오는 고소한 육즙이 매콤한 떡볶이 소스와 어우러져 느끼함을 잡아주고, 깔끔하고 색다른 풍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또한 프리미엄 떡볶이 키트에 사용된 밀떡은 갓 뽑아낸 떡을 급속 냉동하여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떡끼리 달라붙지 않아 조리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캠핑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기기에도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22일 개막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가 이번 주말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한다. 총 32팀의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더불어 다양한 현장 콘텐츠들이 어우러져 펼쳐질 GMF2022는 올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는 메인무대인 잔디마당과 더불어 3년 만에 돌아온 수변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88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양일간의 무대는 GMF2022의 묘미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등포, 대림1동 ‘조롱박․수세미 마을 축제’ 개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10월 22일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인 양평2동 ‘시월의 선유’와 대림1동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