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용 대구구치소장.(사진제공-대구구치소)
이미지 확대보기한천용 소장은 “직원 개개인이 교정공무원의 전문가적 능력을 갖추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주길 바란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공정한 수용관리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정행정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천용 소장은 경남대학교 법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형사사법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교위(교정간부 38기)로 초임 발령 후, 2017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 울산구치소장,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 소장은 중앙부서의 각종 요직과 일선현장을 두루 거친 실무자로 업무능력을 발휘해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