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대만 진출 3년 만에 연 1000만캔 수출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1~8월까지 대만 시장에 국내 1위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1000만캔(250mL 기준) 이상 수출하며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수출 기록은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 하반기 대만에 밀키스를 본격적으로 수출한 이후 3년만에 달성한 최대 실적이자 전년동기 대비 약 810% 성장한 성과다"라며 "밀키스가 연간 1000만캔 이상 수출된 국가는 러시아, 중국, 미국에 이어 대만이 4번째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만에 지난 2020년 20만캔의 밀키스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30만캔, 올해는 전년대비 약 550% 성장한 1500만캔 이상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한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주목하고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탄산음료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대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대만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홍보, 라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소통, 소비자 체험을 통한 리뷰 마케팅 등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국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 식음료에 대한 호기심과 호감이 증가한 것도 덕을 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만 시장에 향후 신제품 밀키스 딸기맛을 선보이고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밀키스 붐업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밀키스를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유성탄산음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0CM (십센치) X 빅나티 (서동현), 컬래버레이션 음원 9월 25일 발매

농익은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10CM (권정열)와 청춘의 낭만을 노래로 그려내는 빅나티 (BIG Naughty, 서동현)가 피쳐링 음원 이후 처음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

두 뮤지션은 올여름 빅나티의 싱글 ‘정이라고 하자 (Feat. 권정열 of 10CM)’로 처음 합을 맞췄으며 차트 순위 최고 4위, 차트 50위권 누적 스트리밍 3400시간 이상을 달성하는 등 화려한 음원 성과로 이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입증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적이 있다.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 22 가을 컬렉션 공개

㈜디케이앤코(회장 이재수)가 전개하는 뉴요커 감성의 어반 컨템퍼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트렌치코트, 베스트, 셋업 수트 등의 다양한 에센셜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다. 여기에 니트, 트위드, 헤링본 등의 시즌 특징을 반영한 시즌 키 아이템 중의 하나인 루즈핏 트렌치코트는 래글런 소매와 벨티드 디테일이 더해져 툭 걸치는 것만으로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