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순간의 기적' 위대한 생명의 응급처치법!

기사입력:2022-09-14 1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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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소방서장 강호정.(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 환절기는 순환기계 질환 사망 또는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순환기계 질환이란 심장병, 뇌졸중 등 순환기계 각종 질환으로 초기 자각증상이 없거나 미약해 치명적인 상태에 도달해서야 증상이 나타나 심각한 결과나 후유장애가 남는다.

2021년 급성 심장정지 조사 통계에 따르면 쓰러진 환자를 목격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존율은 1.9 ~ 3.3배 높고, 뇌기능 회복률은 약 2.8 ~ 6.2배 높게 나타나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에 따른 환자의 생존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예기치 못한 때나 장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에 응급처치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응급처치는 다친 사람이나 급성 질환자를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19에 연락하는 것부터 부상이나 질병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위를 포함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몸 안 혈관이 수축되는데 이 과정에서 심장이나 혈관이 수축되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성이 높아지고 심각한 경우 돌연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응급처치가 바로 심폐소생술이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럽게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게 될 때 생명과 직결된 주요 장기인 뇌와 심장에 산소를 공급하는 기술로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시행되어야 한다. 압박 위치와 압박 방법 등을 미리 숙지해둔다면 큰 도움이 된다.

응급처치가 즉시 시행되지 않으면 병원 도착 전 사망률이 높아지며 병원까지 도착해 처치를 받더라도 치료 후 완벽히 회복하지 못하고 후유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속한 판단과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눈앞에서 갑자기 사람이 쓰러진다면 선뜻 다가가 응급처치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 가족과 친구, 이웃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을 응급처치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소중한 생명의 불씨를 살리길 바란다.

순간의 기적으로 위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손길, 바로 여러분 부산 시민의 행동으로 시작되길 바란다.

-부산강서소방서장 강호정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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