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두나무와 산림청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두나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숲체원이 공동 참여한 그린리더는 나무별 탄소흡수량 측정 등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나아가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림 보호 사례도 공유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재해·재난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 기업뿐 아니라 시민 그리고 기후변화의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청소년들도 기후위기 상황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두나무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예적금 금리 비교 서비스 출시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예・적금 금리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플랫폼 안에서 147개 금융사의 600여 개 정기예금・적금 상품의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금융감독원 오픈API를 통해 시중은행 뿐 아니라 지방은행, 저축은행의 예・적금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폭넓은 선택지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기준금리 상승으로 예・적금 상품에 대해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으나, 수많은 상품 중 원하는 조건의 상품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며, “카카오페이 안에서 쉽고 편리하게 600여 개 상품의 금리를 비교하고, 금리 트렌드 및 예상 이자 등 필요한 정보를 참고하여 ‘나’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