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종합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 확보

살인ㆍ강도 신고 0건, 절도 9.1% 감소 기사입력:2022-09-13 11:00:03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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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남현)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와 함께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2022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 대형사건ㆍ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상태(살인ㆍ강도 신고 0건, 절도 9.1% 감소)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대비 일 평균 112신고는 10.4%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4.18.)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로, 모임 증가 등으로 인해 치안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종합치안활동 기간 중 하루 평균 1,221명(연인원 18,311명)의 경찰경력(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 및 민ㆍ경 합동 순찰을 통해 예방중심 치안활동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악화된 경제여건으로 강·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현금다액취급업소(편의점, 귀금속점 등) 및 무인점포 대상으로 3,469회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방범시설 점검과 함께 취약한 부분은 개선을 권고하는 등 범죄발생을 사전 차단했다.

여기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범죄 취약지역 및 야간시간대(오후 8시~오후 11시)에 인력을 집중배치,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강력 사건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학대우려아동ㆍ노인대상 모니터링(재발우려727가정, 아동129명, 노인76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강화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 등을 위한 체계적 교통관리도 성과를 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9.8.~9.12.) 동안 하루 평균 경찰관 166명과 순찰차, 싸이카 107대를 동원해 교통혼잡 구간 91개소 특별 교통관리 등에 나섰다.

이로인해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 발생은 전년 추석 연휴 일 평균 대비 3.9건(13.1%) 감소했고, 사망사고는 없었으며, 부상은 10.2명(22.8%) 감소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명절 치안 분석에 맞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범죄 대응체제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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