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치안 확보…5대범죄 31.6%↓

기사입력:2022-09-13 10:43:08
부산경찰청 청사.(제공=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 청사.(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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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3년만에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평온한 치안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감소함과 더불어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112신고는 8.2% 감소, 5대범죄(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력)는 31.6% 감소했다.

해마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 가정폭력 신고사건이 많은 점을 감안해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필요성 등을 점검한 결과 가정폭력은 전년대비 11건(34.4%) 아동학대는 3건(75.0%) 감소했다.

교통 상황의 경우,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교통경찰 121명 등 1일 평균 경찰관 328명, 순찰차·싸이카 등 125대를 배치해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쇼핑몰 주변 혼잡관리를 전개했으며, 교통상황실 운용 및 CCTV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소통위주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범죄취약지 등 범죄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민생침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예방적 형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부산시민의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보이스피싱 범인검거, 태풍 피해 복구, 자살기도자 구조 등 선행미담사례도 이어졌다.

9월 8일 오전 10시 48분경 보이스피싱 민원 접수, 실시간 피해자 동선 파악 및 은밀하게 접근해 전일 3,000만원 전달 후 피해자에게 현금 1,500만원 추가로 받기로 한 여성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했다.(부산진서 개금파출소)

9월 6일 오전 9시 30분경 추석 전 태풍으로 부네치아 산책로 가로수 10주가 인도로 넘어져 통행불편 및 사고야기 우려로 지역안전순찰 중 조기 발견해 관계기관 신속통보 및 협업으로 같은 날 오후 2시 정비 완료했다.(사하서 장림파출소)

9월 6일 0시9분경 추석 전 여동생에게 자살의심 문자 전송후 연락두절, 태풍으로 악천후 기상상황에서도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수색으로 차량 내에서 시도한 요구조자를 극적 구조했다( 강서서 가락파출소).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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