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저 말고도 좋은 분들이 많기에 기회를 새로운 분들에게 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가졌다"며 "저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윤핵관'이니 하는 표현을 들었다. 그런 갈등과 분열이 노정된 상황에서 제가 나서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자문을 수없이 했고 그런 맥락에서 고사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달리 선택지가 없다고 하니깐 그렇다고 한가하게 그냥 뒷전에 머물러서 바라만 보고 있을 순 없는 것"이라며 "국정운영에 대한 무한책임을 다하겠다라는 그런 다짐으로 수락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