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일반적으로 민간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취득, 장기간 임대하는 사업이지만 당사는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100% 자체 자금으로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사업을 진행해 더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최장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할 뿐 아니라 초기 임대료는 주변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면서 상승률도 2년간 5% 이내로 제한돼 주거비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거주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자와 무주택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해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유승종합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진접지구는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지하철 4호선 진접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기존 2시간에서 약 50분대로 크게 줄었다. 여기에 인근 별내지구와 3기 신도시 왕숙지구에 각각 8호선 연장선(예정)과 GTX-B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