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내 ‘스마트올 메타버스’ 코너에 한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호 발사 기념 ‘달 탐사’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올 메타버스’에서는 메타버스 교실, 도서관, 미술관, 우주과학 등 가상의 학습 공간을 운영 중으로, 특히 최근에 열린 우주과학 공간에서는 국내외 우주 관련 이슈에 따라 가상현실 속 과학 체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6월 누리호 발사 기념 ‘로켓 쏘기’, 행성 정렬 기념 ‘태양계 탐험’에 이어 이번 8월에는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 시점에 맞춰 ‘달 탐사’ 콘텐츠를 선보였다.
‘달 탐사’에서는 다누리호에 탑재된 여러가지 기능과 목표, 달까지의 이동 방식 등 다채로운 지식과 정보를 소개한다. 9월 업데이트 이후에는 우주선을 타고 달을 관찰해보는 것은 물론 직접 달 표면에 착륙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오픈한다.
실제 다누리호가 달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 항해하는 동안 아이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누리호의 여정을 함께 체험하며 우주과학 분야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
웅진씽크빅 MetaX-PJT 김의영 팀장은 “메타버스에서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경험의 영역을 무한대로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11월 ‘웅진스마트올’ 내 ‘스마트올 메타버스’ 코너를 개설하고 예술, 과학, 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메타버스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8월에는 이번 ‘달 탐사’를 포함해 광복절 기념 이벤트 ‘태극기를 찾아라!’와 여름방학을 겨냥한 ‘곤충 채집’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