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가 미국 진출을 본격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지난 3월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공략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뮤직카우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성 판정을 받고 자본시장법 적용을 받게 되면서 요구 조건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간 중 키움증권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투자자 실명계좌 제도를 도입하고, 예치금 보관 및 거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고객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한 구조 정비, 전문 자문위원단 발족, 관련 전문가 대규모 영입 등 다양한 제도를 만들고 조직을 확대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