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국내 최고 가상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 공개

기사입력:2022-07-22 10:50:32
DL이앤씨의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전용면적 99㎡에 다양한 옵션을 구현한 모습.(사진=DL이앤씨)

DL이앤씨의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전용면적 99㎡에 다양한 옵션을 구현한 모습.(사진=DL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DL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실시간 가상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을 지난 21일 문을 연 경기 양주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주택전시관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디버추얼은 가상(Virtual) 공간에서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3D VR보다 더욱 고도화된 그래픽 기술을 실현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실시간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솔루션이다.

DL이앤씨에 따르면 디버추얼은 수십 가지의 옵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곧바로 반영해 시각화함으로써, 본인이 선호하는 옵션 사항이 적용된 주택 내부 모습을 입주 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게 한다. 고객들은 미래의 가상 주거 공간에서 현관에 중문을 달거나 신발장을 오픈장으로 변경해 볼 수 있고, 거실 우물천장의 디자인을 바꾸거나 각기 다른 디자인의 냉장고를 선택해 변화되는 실내의 분위기를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다. 고객이 선택 가능한 옵션 상품이 30개 이상일 때,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최대 100만개가 넘는 조합이 만들어진다.

DL이앤씨는 이번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옵션 상품과 같은 모든 마감재를 영화나 게임 등에 쓰이는 ‘물리기반렌더링(PBR)’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화했다. 이 기술은 사물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현실의 물리 법칙에 기반을 둬 질감과 표면을 표현해주는 기술이다.

DL이앤씨 최영락 주택기술개발원장은 “최고 수준의 가상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주택전시관의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고 고도화된 고객 서비스 실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향후 기존 건설업계에서는 적용이 어려웠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함으로써 메타버스 상에서도 업계 최고의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33.74 ▲18.79
코스닥 790.36 ▲6.12
코스피200 422.02 ▲0.8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323,000 ▼1,123,000
비트코인캐시 688,000 ▼4,000
이더리움 3,716,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23,910 ▼180
리플 3,248 ▼16
퀀텀 2,877 ▼2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088,000 ▼1,238,000
이더리움 3,713,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23,900 ▼90
메탈 966 ▲3
리스크 553 ▼1
리플 3,246 ▼18
에이다 839 ▼1
스팀 18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370,000 ▼1,150,000
비트코인캐시 687,000 ▼5,500
이더리움 3,717,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23,870 ▼200
리플 3,248 ▼20
퀀텀 2,900 ▼194
이오타 23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