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남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찾아가는 재무 상담 및 경제적 지원과 함께 수강명령 시 금융교육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무분별한 소비 습관, 채무 관계 등 신용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건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해남준법지원센터는 협약식에 앞서 보호관찰제도의 목적, 취지 및 전자보석과 스토킹사범 등 보호관찰 신제도에 관해 홍보하고, 보호관찰 대상자가 사회 내에서 건전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자원의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배홍철 해남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금융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을 돕는 등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