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자사 영어 말하기 학습 ‘AI 스피킹’에 인기 크리에이터 ‘챔보’의 영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스페셜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AI 스피킹’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교육 디지털 콘텐츠로, AI(인공지능)가 수강생의 사전 평가와 학습과정을 분석해 16가지 맞춤형 학습 코스를 제공한다. 특히, 실감형 원어민 영상 및 음성 챗봇과의 대화 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장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웅진씽크빅은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AI 스피킹’ 스페셜판을 선보였다. 이번 스페셜판은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초통령’ 수식어를 얻은 호주 출신 크리에이터 ‘챔보’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챔보’는 이번 수업 영상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야드 세일(yard sale)’, ‘구디 백(goody bag)’ 등 영미권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물건 구매, 음식 주문 등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주요 표현을 알려준다.
‘AI 스피킹’은 휴대용 태블릿,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신규 스페셜판은 1, 2단계 학습을 모두 완료하면 자동 제공된다. ‘AI 스피킹’ 및 스페셜판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