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비맥주 카스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카스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해왔다. 카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치러지는 치맥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잊혀졌던 진짜 여름의 기억을 다시 되살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카스 존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카스 생맥주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카스 포토존에서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올 뉴 카스’ 병 조형물을 활용해 카스 모델처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8일과 9일은 릴보이, 더콰이엇, 빅원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자발적 분리수거를 통한 깨끗한 페스티벌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컵을 2개 이상을 모아 오면 경품 스크래치 카드도 증정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3년 만에 펼쳐지는 치맥 페스티벌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국민맥주 카스는 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서 소비자들에게 진짜 여름의 기억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윌라, 2022년 최고의 자기 계발서 '역행자' 오디오북 출시

윌라가 2022년 상반기 최고의 자기 계발서이자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을 담은 '역행자'를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

'역행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 자청이 깨달은 인생 치트키를 빼곡히 담았다.

흙수저 오타쿠에서 연봉 10억원의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저자 자청의 이야기는 2022년 상반기 서점가를 휩쓸었다. 전국 서점 자기 계발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1위에 오른 그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윌라 오디오북으로 탄생한 이번 콘텐츠에는 영화 ‘트와일라잇’, ‘캐리비안의 해적’, ‘미션 임파서블’ 등과 같은 굵직한 작품의 주·조연 목소리를 맡아 친숙한 성우 김두희가 참여했다. 연기는 물론, 애니메이션과 오디오북 낭독에도 경험이 있는 김두희는 저자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힘 있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담아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2022년 최고의 자기 계발서를 윌라 오디오북으로 발빠르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오디오북은 순리대로만 살아온 이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줄 것으로 확신한다. 현재 삶에서 벗어나 성공을 향해 ‘역행’하고픈 구독자라면 필히 들어야 할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라는 이 외에도 명사 및 자기 계발서 등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권민창 대표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윤준(한국타잔) '나는 매일 작은 성공을 합니다', 밥 버그, 존 데이비드 만 '기버 1, 2', 애덤 그랜드 '싱크 어게인', 피터 홀린스 '어웨이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야외활동 후 생기는 의류 얼룩, 생활 속 맞춤 제거 방법은?

마스크 없는 야외활동이 가능해지고, 맑고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 지역 곳곳에서는 그동안 취소됐던 여름 축제가 잇따라 열리고 유명 유원지와 공원은 주말마다 나들이객들이 북적인다.

야외활동이 늘어날수록 옷을 더럽히는 일도 잦아진다. 공원에서 오랜 시간 피크닉을 즐기거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다 보면 옷에 잔디 풀물이 들거나 흙탕물 얼룩이 묻어 잘 지워지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처럼 옷에 묻은 오염물질로 외출복 관리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요즘, 집에서 간단하게 얼룩을 제거해 보다 깨끗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가벼운 등산을 다녀온 뒤 옷에 든 풀 얼룩은 세탁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엽록소 성분이 알칼리성 성분을 띄는 일반 세탁 세제로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 R&D 센터에서는 “옷에 물든 잔디 얼룩은 대부분 엽록소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천연염료인 셈이라 옷에 착색을 일으키기 쉬워 지우기 어려운 얼룩 중 하나다.”라며 “이럴 때에는 엽록소를 파괴해 주는 산성 성분의 얼룩제거제를 사용해야 하며, 시중의 세제는 대부분 중성이나 알칼리성 이기 때문에 중성 세제와 식초를 섞어서 이용하면 제거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먼저 얼룩진 부위를 따듯한 물로 충분히 적셔 준다. 그런 다음 중성 세제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얼룩 부위에 적셔준 뒤 칫솔을 이용해 살살 닦아내준다. 이후 세탁기에 넣고 세탁하면 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연마제 성분이 있는 치약을 칫솔에 덜어 닦아내줘도 얼룩을 쉽게 없앨 수 있다.

등산을 다녀오면 바지나 등산복에 생기는 흙탕물 얼룩은 세탁기에 넣고 돌렸을 때 한번에 깨끗하게 제거되기 어렵다. 옷이 젖은 상태에서는 흙이 섬유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기 때문에 세탁 전, 1차 얼룩 제거가 필수다. 먼저 오염이 묻은 의류를 충분히 햇볕에 말려 준 뒤에 탈탈 털어준다. 그런 다음 얼룩진 부위에 감자를 잘라서 올려놓는다. 이후 얼룩 부분을 중심으로 감자를 문질러 준 뒤 헹궈주면 된다. 감자에 있는 녹말은 그물망 구조의 고분자 물질로 흙 이물질을 그물망에 걸리게 해서 떨어뜨리는 기능을 해 깨끗하게 얼룩 제거를 도와준다.

야외 활동의 필수템인 자외선 차단제. 그러나 옷깃 등에 묻어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톤업, 메이크업 베이스 등의 다양한 기능을 겸용한 자외선 차단제도 많이 사용해 일반 세제와 물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선크림 얼룩은 섬유에 배어들기 전 가능한 빨리 지워야 하는데, 화장을 지울 때 사용하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폼이 좋은 제거제가 될 수 있다. 클렌징 오일을 묻혀 문지르거나 폼으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헹궈주면 웬만한 얼룩은 지울 수 있다. 잘 빠지지 않는 얼룩은 기름을 녹여주는 아세톤과 중성세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얼룩 부분에 아세톤을 뿌리고, 중성 세제를 묻혀 칫솔로 문지르면 된다.

위 와 같은 얼룩 제거 방법은 같은 얼룩이라도 옷감이나 부위 등에 따라 제거 방법의 난이도가 달라지며, 얼룩 부위를 계속해서 문지르고 세탁할 경우 의류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가의 의류나 아끼는 옷은 오염 제거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30년 역사의 세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집에서 지우기 힘든 오염물질을 차별화된 특수공법으로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크린토피아의 특수오염제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잉크, 핏물 등과 같이 일반 세탁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며 “특수 세탁 전문 서비스로 보다 깨끗하고 올바르게 옷을 관리해 즐거운 야외 활동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