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플랜잇 식물성 대체우유 브랜드 씰크(XILK), 롯데슈퍼 전점 입점으로 유통망 확대 본격화
순식물성 대체식품을 개발하는 푸드 테크 기업 더플랜잇(The PlantEat)이 자사의 식물성 대체우유 브랜드 씰크(XILK)를 롯데슈퍼 전점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씰크(XILK)는 더플랜잇의 식품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우유의 맛과 색, 영양 등의 특징을 가장 비슷하게 구현한 식물성 대체우유 브랜드이다. 콩, 아몬드, 귀리 등 단일 원료 특유의 맛이 강한 기존 식물성 대체우유의 단점까지 보완하며 떠오른 씰크(XILK)는 우유 소화가 어려운 유당불내증을 가진 분들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씰크(XILK) 바리스타 에디션은 커피와 가장 어울리는 맛으로 라떼 메뉴 제조에 최적화되어 있다. 에스프레소와 섞는 카페 라떼는 물론이고 말차라떼, 초코라떼, 딸기라떼 등 다양한 100% 식물성 음료 제조에도 제격이다.

더플랜잇 관계자는 “최근 대체 우유를 비롯해 식물성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집에서도 손쉽게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식물성 대체우유 씰크(XILK)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롯데슈퍼 입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향후 씰크(XILK)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다양한 유통채널 입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씰크(XILK)는 더플랜잇 공식몰 ‘플랜잇샵’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해 있으며, 롯데슈퍼 161개 전점과 더불어 수도권 이마트 30여개 매장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구입 가능하다.
◆ 고피자, 예비 창업자 및 가맹점주 대상 금융 지원 혜택 제공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대표 임재원)는 예비 창업주 및 기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피자의 예비 창업주 및 기존 가맹주는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추가 대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1인 피자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고피자 창업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고피자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고품질의 피자를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매년 고속 성장하고 있다. 국내외 매장 수는 150개를 돌파했으며, 인도,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현지의 반응도 뜨거워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CGV에 입점, 극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고피자를 제공하고 있다.

고피자는 창업 초기 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화덕 ‘고븐’과 협동 로봇 ‘고봇 스테이션’의 기술 및 디자인 특허를 취득해 스타트업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왔으며, ‘1인 피자의 시작’이란 슬로건이 표방하듯 1인 피자 시장의 개척자로서 점주에게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창업 초기 매장 운영과 관련된 각종 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고, 철저한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가맹점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분기까지도 광고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우선시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2년연속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기존 가맹점은 물론 고피자에 관심을 가진 예비 창업자분들이 좀더 마음 편하게 매장을 운영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스카페, ‘움직이는 네스카페’ 이벤트 성료… 3일간 4천여 명 참가

네스카페가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진행한 상반기 오프라인 이벤트 ‘움직이는 네스카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6월 한 달간 진행한 ‘움직이는 네스카페’ 이벤트는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조하는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네스카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커피 수요량이 많은 오피스 상권과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광장을 순회하면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대나무 소재의 네스카페 에코텀블러에 책임재배 원두를 사용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및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를 담아 제공했다. 지난 8일부터 9일 이틀간 종로구 동아광장에서 열린 1차 행사, 1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진행된 2차 행사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돼, 총 3일에 걸쳐 약 4천여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움직이는 네스카페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지속가능한 커피를 위한 환경과 농가와의 상생, 책임재배 원두 사용 등 ‘커피 한 잔에 담긴 네스카페의 약속’을 담은 컵오브리스펙트 영상을 시청하고, 캠페인 메시지와 연관된 퀴즈를 풀며 네스카페의 책임재배 및 커피 농가와의 상생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퀴즈 정답자 중 1일 선착순 250명에게는, 네스카페의 대표 제품인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와 5060 세대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올 6월 재출시된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음 기회가 제공됐다. 또, 현장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1일 선착순 200명에게는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주는 ‘네스카페 아샷추’, ‘네스카페 수프리모 연유라떼’ 중 개인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움직이는 네스카페 부스 근처에 마련된 별도의 체험존 및 포토 공간에도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랐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틱커피를 활용한 젠가·투호 게임존 우승자에게 제공되는 경품이 빠르게 소진됐으며,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참여 인증 게시물이 1일 기준 300건 이상 업로드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네스카페의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 일환으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네스카페의 농가상생 활동 및 책임재배 원두가 적용된 커피제품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진행된 상반기 ‘움직이는 네스카페’는 장마로 인해 계획보다 단기간 운영되었음에도 주중과 주말 모두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했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움직이는 네스카페는 상반기와는 색다른 컨셉, 다양한 행사로 더 많은 고객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브랜드 철학을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