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죠스떡볶이, 마켓컬리 신상품 3종 론칭

분식 프랜차이즈 대표 죠스떡볶이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입쌀떡볶이’ ‘국물밀떡볶이’ ‘죠스바삭한모둠튀김’ 3종을 마켓컬리에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마켓컬리에 최초 론칭한 상품은 죠스떡볶이의 ‘변하지 않는 맛’ 시리즈로, 떡볶이 일등 브랜드 죠스떡볶이와 온라인 새벽배송 일등 브랜드 마켓컬리가 협업한 만큼 고객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입쌀떡볶이’는 쌀떡의 쫀득한 맛과 오리지날 소스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제품으로 죠스떡볶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히트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물밀떡볶이’는 밀떡의 쫄깃한 맛과 고춧가루 소스를 베이스로 한 메뉴로 입맛 없는 여름을 대비한 매콤 달달한 중독성이 강한 맛이다. ‘죠스바삭한모둠튀김’은 김말이, 야끼만두, 고추만두, 고구마, 야채 튀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용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하면 바삭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마켓컬리 입점을 계기로 죠스떡볶이의 다양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올라가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기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되었던 죠스떡볶이 HMR 상품과는 다른 더 세련되고 멋진 패키지를 적용해 고객들께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먼키, 디지털 외식플랫폼 부문 ‘2022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먼키가 ‘2022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외식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국가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소비자 조사와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시상이 이뤄졌다. ‘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는 IT, AI 시스템을 접목한 공유주방형 푸드코트를 기반으로 ‘먼키앱’과 ‘먼키 AI Biz’ 등 소비자와 외식사업자에게 디지털화된 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먼키가 자체 개발한 전용주문앱인 ‘먼키앱’을 이용해 식사시간을 미리 예약하고,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입장-주문-결제-대기의 식사 외 시간을 없앨 수 있어 직장인의 경우 점심시간을 여유롭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다음날 팔릴 메뉴의 수량을 최대 97%까지 예측하는 AI 수요예측시스템 등 외식사업자를 위한 매장 운영 솔루션인 ‘먼키 AI Biz’는 경험과 수기에 의존하는 기존 외식업 운영형태를 IT와 디지털로 전환해 기존 외식사업자 대비 탁월한 운영 실적이 도출되는 결과를 얻었다.

외식산업에서 가장 어려운 운영 형태로 꼽히는 구내식당에서도 먼키앱과 먼키 AI Biz를 통해 직장인들이 대기하지 않고 200여 가지 메뉴를 식사할 수 있는 구내식당 플랫폼을 구현했다.

점심 홀 6회전이라는 보기 힘든 결과를 만들었고, 인공지능(AI)에 의한 시간대별 메뉴 수요예측을 통해 외식사업자의 생산량을 조절하는 등 외식산업이 갖는 공간, 생산, 수요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먼키앱의 경우 배달수수료가 5%로 일반 배달앱 수수료 13~16%에 비해 월등히 낮아 외식사업자의 수익성도 개선했다는 평가다.

먼키는 이러한 외식업의 디지털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3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시리즈A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총 313억원을 투자받았다.

한편 먼키는 이번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을 기념해 전 국민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먼키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하면 2천원 할인 쿠폰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지누스, ‘2022 서울 파크뮤직페스티벌’서 포토존 운영

지누스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진행된 ‘2022 서울 파크뮤직페스티벌’에서 자사의 ‘함께하는 공간’ 캠페인 홍보를 위한 지누스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크뮤직페스티벌은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을 테마로 여러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존뿐만 아니라 포토존, 이벤트존, F&B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마련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지누스는 파크뮤직페스티벌 진행 구역 한편에 카바나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동시에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지누스의 ‘함께하는 공간’ 캠페인 테마에 맞춰 관람객들이 페스티벌 현장에서의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전개 중인 지누스의 ‘함께하는 공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직 실내 공간에서만 브랜드 및 자사 매트리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즐거움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지누스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누스 관계자는 “오랜만에 진행되는 야외 페스티벌에 많은 관람객 분들이 지누스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포토존을 운영하게 되었다.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도 즐기고 지누스 포토존을 방문해 인생샷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며 “지누스는 판매처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제품을 일상 곳곳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친근한 모습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매트리스를 상자에 압축 포장해서 택배로 배송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국내 침대 제조 및 유통 기업으로, 전 세계 100만 건이 넘는 소비자 리뷰를 보유하고 온라인 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