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생활공작소, 여름철 산뜻한 옷감 관리 돕는 세탁용품 2종 신규 출시 外

기사입력:2022-06-13 16:21:4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공작소, 여름철 산뜻한 옷감 관리 돕는 세탁용품 2종 신규 출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신규 출시하며 세탁용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생활공작소가 새롭게 선보이는 세탁세제는 베이킹소다와 재오염 방지제를 함유해 생활 얼룩 제거와 이염 방지에 탁월하다. 3L 대용량 제품으로 용기 뚜껑에 계량 선을 표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그린 플로럴향을 담아 산뜻한 세탁 마무리가 가능하다.

특히 생활공작소의 세탁세제는 순한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향과 특허성분을 제외한 모든 성분은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원료로 구성했다. 순한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생활공작소 공식몰에서는 금일부터 해당 제품을 4개 묶음으로 반값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섬유유연제는 2L 넉넉한 용량의 파우치 타입으로 구성됐다. 섬유유연제는 ▲산뜻한 ‘그린 플로럴’ ▲포근한 ’에메랄드 아이보리’ ▲은은한 ‘차밍 부케’ 3가지의 향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강한 지속력으로 습한 여름에도 향기롭게 옷감을 관리할 수 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무더위와 장마 등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소비자의 빨래 고민을 덜어줄 세탁용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땀, 피지 및 생활 오염 제거에 탁월한 생활공작소의 세탁세제와 오래가는 기분 좋은 향을 담은 섬유유연제가 여름철 산뜻한 의류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기본에 충실한 성분, 합리적인 가격,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깔끔한 디자인을 충족한 제품을 선보이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다. 생활공작소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비브릭, 개인 간 거래 개시!

부산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진행되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 플랫폼상의 개인 간 거래가 본격 시행된다. 이로써 국내 첫 디지털 부동산 펀드(DREF)의 개인 간 거래의 기회가 열리게 됐다.

13일 사업자인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 유기윤) 컨소시엄(세종텔레콤, 비브릭(B-BRICK),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에 따르면 비브릭 플랫폼상 개인 간 거래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거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개인 간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공모 때 참여하지 않은 투자자들도 브릭을 매수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도 자산운용사가 참여해 만든 디지털 부동산 펀드를 누구나 쉽게 투자하고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1브릭당 가격은 1,000원으로 최소 투자는 10브릭, 즉 1만원부터 가능하다. 거래를 원하는 개인들은 비브릭 앱을 설치한 후, 부산은행 계좌를 개설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브릭은 대상 부동산의 수익증권을 블록체인 분산 원장과 예탁결제원에 관련 내역을 동시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투자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부동산 집합투자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소액으로도 개인들이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실증사업으로,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부산테크노파크등 다양한 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진행중이다.

앞서 비브릭의 첫 상장 건물인 ‘초량 MDM타워’는 지난 4월 말 투자 목표액을 달성하며 공모를 마감했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 MDM타워는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KTX와 SRT가 다니는 부산역 도보 3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북항재개발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로도 꼽히며, 삼성 계열사 임차인등이 83%로 입주해 있어 공실 비율이 낮다.

세종텔레콤 박효진 부사장은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경기성장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면서 “금융자산 전반에 걸쳐 안전자산의 선호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액으로 간편하게 투자 할 수 있는 비브릭을 통해 경제상황에 걸맞은 투자포트폴리오를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웅로직스,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바르셀로나항 물류센터 운영 개시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운영을 위임받은 바르셀로나항 물류센터의 개장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장식에는 BPA와 바르셀로나항만공사, 운영사인 태웅로직스와 에프엠 로지스틱외에도, 스페인 정부 관계자와 주바르셀로나 한국 총영사, KOTRA, 남유럽 진출 국내 기업 등이 참가했다.

바르셀로나항 물류센터는 바르셀로나항 관리 주체인 스페인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BPA가 해외 주요 항만공사간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물류센터 운영 협력 사업이다. 양 항만공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합작법인 ‘비투비 로지스틱스 – 부산 바르셀로나 허브(B2B Logistics – Busan Barcelona Hub)’를 설립했으며,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태웅로직스와 프랑스의 에프엠 로지스틱(FM Logistic)을 운영사로 선정했다. 태웅로직스와 에프엠 로지스틱은 바르셀로나항 물류센터를 절반씩 전담해 운영한다.

회사는 이번 물류센터 운영에 따른 창고 사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태웅로직스는 지난해 부산 신항에 태웅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창고 사업을 개시했으며, 최근에는 헝가리 법인을 통해 현지 창고를 확보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바르셀로나항 물류센터 운영으로 스페인 시장에도 진출하고, 더 나아가 남유럽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 및 공고히 할 계획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이번 물류센터가 위치한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배후물류단지(Zal Port)는 남유럽 물류의 거점 항만으로, 항만·공항·육로·철도를 이용한 복합 화물 운송의 요충지”라며, “바르셀로나항 물류센터를 발판으로 남유럽 물류 시장 내 입지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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