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카페베네, 여름 시즌 신메뉴 출시 外

기사입력:2022-06-09 09:38: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카페베네, 여름 시즌 신메뉴 출시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오는 14일 여름 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음료 3종과 빙수 4종, 젤라또 2종 등 총 9종으로 출시했다. 신선한 국산 원재료를 가득 담아 지역 특산물의 진한 풍미와 특색 있는 맛을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8월 31일까지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음료 3종은 △제주한라봉 젤라또 에이드 △제주한라봉 자몽 젤라또 에이드 △제주한라봉 리얼요거트 프라페노로 출시했다. 3종 모두 새콤달콤한 제주 한라봉이 듬뿍 담겨 더욱 싱그럽고 청량한 제주의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빙수 4종은 각자 취향 별로 즐길 수 있도록 1인 빙수도 함께 출시했다. △우리흑임자 빙수 △우리흑임자 빙수 (1인) △초당옥수수 빙수 △초당옥수수 빙수 (1인)로 구성했다. 특히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즐길 수 있도록 국산 원재료를 적극 활용했다.
‘우리흑임자 빙수’는 고소한 국산 흑임자 베이스에 달콤한 팥과 견과류, 흑임자 젤라또가 더해져 달콤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초당옥수수 빙수’는 달콤한 해남 초당 옥수수 베이스에 바삭한 크런치,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와 쫀득한 바닐라 젤라또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젤라또 신메뉴는 ‘제주한라봉 젤라또’와 ‘흑임자 젤라또’ 2종으로 출시했다. ‘제주한라봉 젤라또’는 제주산 한라봉 알갱이가 살아 있어 더욱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흑임자 젤라또’는 흑임자의 깊은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흑임자를 활용해 한층 깊은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시원한 여름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카페베네 여름 한정 신메뉴와 함께 상큼하고 청량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우, 썸머 액트 셋업 판매 호조.. 리오더 진행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의 ‘썸머 액트 셋업’ 시리즈가 친환경 소재에 실용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앞세워 리오더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상하의를 맞춰 입는 셋업(세트업)은 주로 정장에 많이 보였던 스타일링이다. 별도의 코디가 필요 없고 개별 아이템으로 활용해 입으면 다양한 착장을 연출할 수 있어 멀티유즈 제품이 각광받는 아웃도어룩에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셋업 스타일링 확대와 맞물려 남녀공용 자켓, 반팔, 반바지 등으로 구성된 나우의 ‘썸머 액트 셋업’ 시리즈는 출시 이후 7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리오더에 들어갔다.

나우는 친환경적이면서도 따로 또 같이 입어도 다른 아이템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 여름 아웃도어를 위한 기능성이 적용된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썸머 액트 셋업’ 시리즈는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나일론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점을 연결해 공개한 캠페인 영상은 비치코밍 활동을 펼치며 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델 안효섭, 연우의 모습을 담아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코디가 쉬우면서도 독특한 포켓 디테일을 살린 나우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잡아냈으며, 여기에 신축성이 좋아 여름 아웃도어에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나우 관계자는 “옷을 자주 바꿔 입게 되는 여름철 세트로 입거나 조거, 쇼츠,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 매치하면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용성이 나우의 친환경 소재, 디자인, 기능과 만나 더욱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리즈 내 여성용 제품으로만 선보인 원피스 역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미라클웍스글로벌, ‘베이글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블록체인 사업 추진”

블록체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미라클웍스글로벌(회장 조형래)는 골프 복합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IT 플랫폼 회사 ‘㈜베이글코리아’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베이글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미라클웍스글로벌 조형래 회장과 ㈜베이글코리아 김석중 이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신규사업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호적인 신뢰 관계를 발전시켜 상호간에 최상의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양사 비즈니스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미라클웍스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쇼핑몰 결제, 선물 옵션 거래, 탈중화 금융(디파이), Play to Earn(P2E) 등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MirArc Chain에서 발행하는 MAT 토큰은 이러한 생태계 내에서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거버넌스 토큰으로 이용되고, 사용자들이 미라클웍스(MirArc) 생태계에서 활동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리워드로 MAT 토큰을 지급받게 된다.

미라클웍스(MirArc) 생태계 구축에 있어서 첫 시작으로 MAT 토큰은 외환 선물 거래플랫폼에서 가장 먼저 사용될 예정이고, 이후로 생태계에 진입하게 될 쇼핑몰 등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 혹은 자체 구축 디파이 플랫폼과 Play 2 Earn 게임 등으로 점차 사용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베이글코리아는 골프 문화의 중심이 되는 브랜드로써 에스테틱 케어부터 PT, 필라테스, 골프 스크린 펍까지 골프 복합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IT 플랫폼 회사이다.

미라클웍스글로벌 조형래 회장은 “미라클웍스와 베이글코리아은 경쟁력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축적해온 디지털 자산 사업 노하우와 마케팅 경험을 공유하여 성공적인 블록체인 신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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