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캣, 신제품 ‘쿠캣 복숭아쏙 찹쌀떡’ 출시

쿠캣의 대표적인 히트 라인업 ‘쏙찹쌀떡’의 계보를 잇는 신제품이 등장했다.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대표 이문주)은 신제품 ‘쿠캣 복숭아쏙 찹쌀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쿠캣 복숭아쏙 찹쌀떡’은 최근 누적 판매량 75만 개를 넘어서며 쿠캣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우뚝 선 ‘쏙 찹쌀떡’ 시리즈의 5번째 제품이다. 앞서 쿠캣은 ‘쿠캣 딸기쏙우유 찹쌀떡’을 시작으로, ‘쿠캣 티라미수쏙 찹쌀떡’, ‘쿠캣 초코쏙녹차 찹쌀떡’, ‘쿠캣 망고쏙우유 찹쌀떡’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MZ세대가 인정하는 ‘찹쌀떡 맛집’로 자리잡은 바 있다.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두 가지 맛을 ‘이중 필링’ 형태로 찹쌀떡 속에 가득 채웠다는 점이 ‘쏙 찹쌀떡’의 인기 요인이다.

‘쿠캣 복숭아쏙 찹쌀떡’ 역시 ‘쏙 찹쌀떡’ 신상답게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중 필링’이 인상적이다. 그릭요거트와 크림치즈를 황금비율로 조합한 상큼한 요거트 크림과 여름 제철과일 복숭아로 만든 달콤한 퓨레가 쫀득한 찹쌀떡 속에서 환상적으로 어우러진다. 한 입 베어 물면, 달달한 풍미가 돋보이는 복숭아 퓨레와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요거트 크림이 빚어내는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복숭아 퓨레 속 알알이 박힌 복숭아 과육이 맛에 풍부함을 더한다.

‘쏙 찹쌀떡’을 선보이며 쌓은 전문적인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찹쌀떡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식감 역시 한층 끌어올렸다. 국내산 쌀가루를 찌는 동시에 골고루 치대며 식감을 좌우하는 탄력을 살렸다. 덕분에, 얇은 떡피가 풍성한 이중 필링과 어우러지면서도 쫀득함과 쫄깃함은 잃지 않는다.

찹쌀떡 9개가 1팩(540g)에 담긴 제품으로, 찹쌀떡 낱개가 개별 포장돼 있어 먹을 만큼만 꺼내 먹을 수 있다. 섭취 시에는 입맛에 따라 상온에서 30~60분 자연해동 후 맛보면 된다. 완전 해동하지 않고 차갑게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도 있다. 와플이나 크로플 등에 곁들여 디저트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쿠캣 관계자는 “’쿠캣 복숭아쏙 찹쌀떡’은 여름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보다 재미있고 맛나게 즐길 수 있도록 쿠캣만의 방식을 담아 준비한 제품”이라며, “’쿠캣 복숭아쏙 찹쌀떡’으로 이제 막 시작된 여름의 맛과 향을 보다 다채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캣은 “간편식의 새로운 세계! 이게 바로 #캣이득!”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포함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신규 가입 시 적립금 3천원,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시 3000원 할인 쿠폰, 첫 구매 및 친구 초대 시 5000원 할인 쿠폰, 베스트 후기 선정 시 2000원 적립금 등을 각각 제공하는 한편, 신규 고객 및 구매 이력이 없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는 ‘쿠캣 베스트 제품 100원딜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옴니어스, 2022 스마트 테크 코리아에서 ‘패션 AI를 통한 혁신 기술‘ 공개

패션 AI 기업 옴니어스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디지털 세대를 위한 패션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스마트 테크 코리아는 200여개 기업이 전시 부스와 체험관을 열고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스마트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테크쇼, 디지털 유통대전 리테일 테크쇼, AI 빅테이터 쇼, 로보테크 쇼, 메타버스 쇼까지 총 5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옴니어스는 디지털 유통 대전 리테일 테크쇼에 참가한다. 이미지에서 패션 요소를 분석해 자동 태깅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필터 및 카테고리 개선, 유사상품추천, 이미지 검색 기술을 선보이고 디지털 세대에 맞는 AI 활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디지털 세대를 사로잡는 패션AI : 온라인쇼핑과 머천다이징의 변화'라는 주제로 연사에 참여하고 이커머스와 패션 브랜드가 성장할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부스는 생소하게 생각했던 AI가 패션과 쇼핑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옴니어스 관계자는 “AI는 다소 추상적인 패션 영역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솔루션”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패션계에서 AI의 역할과 실질적인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많은 기업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마틴 룬츠케 신임 대표이사 선임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코리아가 신임 한국 지사장에 마틴 룬츠케(Martin Runschke)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마틴 룬츠케 대표이사는 약 12년간 가전 업계의 다양한 업무 영역을 거치며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지난 2017년 일렉트로룩스 독일 지사에 합류해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 케어 비즈니스 총괄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가전사업부 세일즈 디렉터로 팀을 이끄는 등 효과적인 판매 전략과 영업 노하우를 통해 치열한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마틴 룬츠케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 한국지사, LG전자 독일지사에서 경력을 시작해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길렀으며 그 후 다이슨 독일지사 에어 케어 사업부 총괄, 와콤 유럽지사 컨슈머 사업부 총괄 등을 역임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마틴 룬츠케 신임 대표이사의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국내 가전 시장에서의 성장 동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틴 룬츠케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은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스탠다드 또한 매우 높아 글로벌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는 잠재 시장”이라고 말하며 “일렉트로룩스가 국내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가전 업계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히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렉트로룩스는 2002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소형가전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대형 가전 시장까지 진출하며 종합 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스웨디시 하우스’를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