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프로틴’, 배우 위하준 모델 발탁

코카-콜라사는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의 신제품 ‘파워에이드 프로틴10g(이하 파워에이드 프로틴)’ 모델로 배우 위하준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파워에이드 프로틴’은 저칼로리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에 10g의 프로틴을 함유한 제품으로 운동 중 손실되기 쉬운 수분과 전해질, 단백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제로 슈거 음료다.

‘파워에이드 프로틴’ 모델로 활약할 배우 위하준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로맨스, 액션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캐스팅되어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짙은 남성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배우 위하준은 데뷔 이후 끊임없는 도전으로 지금의 자리를 만들어낸 ‘노력의 아이콘’으로 한계에 도전하는 ‘파워에이드 프로틴’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며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파워에이드 프로틴’의 강렬한 이미지를 더욱 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는 배우 위하준과 함께 “한 개를 더해 한계에 도전하다”를 콘셉트로 한 ‘파워에이드 프로틴’ 디지털 광고를 이달 공개할 예정이며, 위하준의 파워 넘치는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쿠첸, ‘이천쌀 전용 121 밥솥’ 론칭

쿠첸이 이천농협과 손잡고 개발한 ‘이천쌀 전용 121 밥솥’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이천쌀 전용 121 밥솥’은 초고압과 파워락 기술로 백미밥은 차지고 구수하게, 잡곡밥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빠르게 만들어주는 쿠첸 대표 ‘121 밥솥’에 이천쌀 맞춤형 취사 알고리즘을 탑재한 제품이다.

쿠첸은 지난 4월 이천농협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연구에 착수,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알찬미’ 100kg으로 약 700인분의 밥을 지으며 각 쌀 품종에 최적화된 취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먼저 해들 알고리즘은 취사 말기 압력을 일반혼합미를 취사할 때 보다 높여 백미밥의 구수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써모가드로 미세한 열과 압력을 조절해 밥알의 탱글탱글한 식감도 최대한 끌어올렸다.

알찬미 알고리즘은 취사 초기 압력을 일반혼합미보다 높여 백미밥 특유의 찰기를 살리고, 전체 압력을 조절해 식감과 윤기를 극대화했다.

신제품 이천쌀 전용 121 밥솥에는 ‘해들’, ‘알찬미’ 취사 전용 다이렉트 메뉴가 별도로 마련돼있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맞춤형 알고리즘을 통한 최상의 밥맛을 경험할 수 있다.

도자기에서 영감을 얻은 ‘쿠첸 121 밥솥’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이천쌀 전용 121 밥솥’은 어느 공간에나 잘 녹아드는 네이처 아이보리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차분하고 정제된 베이지 골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스페셜 에디션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백미, 잡곡 냉동보관밥 기능을 비롯해 사일런스 스팀캡, 자동스팀세척, 패킹교체 알림, 자동세척 알림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백미 쾌속 백미밥을 단 13분대로 취사할 수 있다.

쿠첸은 오는 30일까지 ‘이천쌀 전용 121 밥솥’ 론칭을 기념해 공식 쇼핑몰 ‘쿠첸몰’에서 신제품을 20%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며, 밥솥을 구매한 소비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씻어 나온 한끼 톡톡 이천 알찬미’를 증정한다.

또한 이천농협에서도 이천쌀 전용 121밥솥 론칭을 기념하여 이천농협하나로마트 본점과 창전점, 백사점에서 이천농협 조합원과 준조합원, NH농협카드 고객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점포에서 ‘이천쌀 전용 121밥솥’ 구입 시 특별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하며 사은품으로 알찬미 10kg를 증정한다.

쿠첸 관계자는 “국내 대표 밥솥 기업으로서 고객 모두가 본인에게 딱 맞는 완벽한 밥맛을 찾을 때까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라며 “쿠첸 대표 밥솥과 이천 대표 쌀 해들, 알찬미를 조합한 최적의 알고리즘이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 ‘이천쌀 전용 121 밥솥’으로 최상의 밥맛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지마, ‘가정의 달’ 특수··· 5월 온라인 판매 25% 증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 속 비대면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코지마가 온라인 채널에서 가정의 달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대표 이혜성)는 지난 5월 전체 온라인 채널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온라인 소비가 크게 증가한 데다 가족 선물로 안마기기를 구매한 ‘가정의 달’ 특수까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코지마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강화한 것 역시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 코지마는 자사 스튜디오 오픈 이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꾸준히 진행하고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가정의 달 맞이 ‘네이버 브랜드 데이’에서 쇼핑 라이브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카카오 브랜드 데이’에서도 900대가 넘는 안마의자와 소형 마사지기, 혈압계 등이 판매되는 역대급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부모님 건강 선물을 위한 안마의자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지난 5월 한 달간 안마의자 카테고리의 온라인 판매 실적이 전월 대비 약 28% 상승하며 안마의자는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W프레임을 탑재한 ‘칼더 익스트림’이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빈틈을 최소화하고 밀착력 있는 마사지감을 선사하는 이 제품은 안마의자 최초로 발바닥 두드림 기능까지 더해 보다 시원하고 특화된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부모님 선물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최근 중장년층의 온라인 소비가 크게 확대된 데다 가정의 달 특수까지 겹쳐 지난달 안마의자의 온라인 판매 실적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온라인 판매 접점을 더욱 다각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