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캄포스 이미지. (사진=롯데호텔 제주)
이미지 확대보기오는 6월부터 1년간 롯데호텔 제주 야외 정원 풍차에서는 캄포스 부티크를 운영한다. 패키지 특전으로 제공되는 바우처는 투숙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수익의 일부는 지속가능한 경제와 해양 환경 문제에 관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One Ocean 재단에 기부되어, 투숙만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풀 카페 스페셜 메뉴로는 프라이드 치킨, 새우버거, 햄버거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일, 리뉴얼 오픈한 풀 카페는 우드와 골드 컬러로 따뜻한 휴양지 분위기를 한껏 강조했다. 사계절 온수 풀 ‘해온’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라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
2박 시 더 라운지 앤 바의 시그니처 칵테일 2잔, 3박 시 아웃도어 레저 프로그램 ‘ACE’ 이용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투숙객에게는 6월 한달 간 캄포스 10% 할인 혜택도 있다도 호텔은 전했다.
한편, 2020년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 첫 매장을 오픈한 캄포스는 자원 선순환에 가치를 두는 친환경 브랜드다. 바다에서 수거한 어망과 재활용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모든 수영복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이 역시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자연적으로 안정하게 분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