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코스 리퍼블릭은 ‘도마뱀 공화국’이라는 뜻으로 파충류의 반려동물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유명 브리더 브랜드다. 특히 임상헌 대표는 리키에너스 게코 도마뱀의 브리더로 잘 알려져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에는 카페와 파충류 숍을 겸해 오픈한 게코스리퍼블릭 홍대점을 통해 양서류∙파충류 분양과 함께 파충류 양육 제품, 아티스트와 협업한 굿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파충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반려동물로 이번 파충류 숍 운영을 통해 파충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건강한 파충류 반려 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반려동물 시장은 2018년 3조원 대를 넘어섰으며, 2027년에는 6조원 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말했다.
한편 크린랲 한남점은 서울 한남동 독서당로 이집트 대사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반려견 호텔∙유치원∙미용실 등 반려견을 위한 복합 시설이 들어서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