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휠라(FILA), 스포츠 앰배서더 애장품 럭키 드로우 ‘아임 유어 빅 팬' 실시

휠라가 이번에는 브랜드 대표 스포츠 앰배서더의 ‘애장품’을 중심으로 팬들과의 이색 소통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스포츠 앰배서더의 애장품을 증정하는 ‘아임 유어 빅 팬(I’M YOUR BIG FAN)’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휠라가 공식 후원하는 테니스, 야구, 축구, 배구, 마라톤, 스켈레톤 등 스포츠 종목별 앰배서더 10인(팀)의 애장품을 매주 한 가지씩 공개, 응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장품을 증정하는 것이 골자다.

휠라의 ‘아임 유어 빅 팬’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위해 브랜드 공식 스포츠 앰배서더가 총출동했다. 첫 번째 주자인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의 테니스화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 우타자라 불리는 박건우 선수의 야구배트, 두산베어스 정수빈, 김인태 선수의 경기복과 글로브 등이 차례로 소개돼 팬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뒤를 이어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와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의 경기복, 인기 치어리더 서현숙의 유니폼 등이 공개될 예정이며, 프로축구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 경기복, 프로배구 대한항공 선수단의 사인볼 등 휠라가 후원하는 종목별 앰배서더들의 최애 애장품을 선물로 내놓으며 휠라와 앰배서더를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멤버십 가입 및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스포츠 앰배서더를 위한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매주 5만원 이상 구매 후 응원 댓글을 남긴 1명을 추첨해 해당 주간 앰배서더의 애장품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응원 댓글 참여자 10명을 별도 추첨해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앰배서더별 애장품은 매주 한 가지씩 새롭게 공개되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휠라 온라인스토어, 휠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휠라 온라인스토어 하단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본 이벤트로 발생한 수익금은 스포츠 꿈나무 후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와 앰버서더 선수들에게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계를 넘어서는 노력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는 앰버서더들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리며, 저희 휠라도 특별하고 뜻깊은 활동으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건 패션 ‘세이브더덕’, 100% 리사이클링 소재 캡슐컬렉션 론칭

이탈리아의 비건 패션 브랜드 세이브더덕(Save The Duck)이 영국의 패션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 ‘에드워드 크러칠리(Edward Crutchley)’와 협업한 캡슐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세이브더덕의 고기능성 제품군인 프로테크 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에드워드 크러칠리의 미적 감각과 개성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앞세운 캡슐컬렉션은 100% 리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됐다.

텍스타일의 귀재라고 불리는 에드워드 크러칠리는 영국의 전통적인 소재에 고급스러운 패턴을 넣어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9년 가을겨울패션쇼에서 모델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갓’을 씌워 화제가 됐으며, 2021 봄여름시즌 서울패션위크에 해외교류 패션쇼의 일환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협업은 세이브더덕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력에 대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70년대를 연상시키는 실루엣과 소재의 사용은 에드워드 크러칠리 고유의 디자인 철학과 맞닿아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없는 젠더리스 스타일이 돋보이며 브랜드의 가치에 따라 제작과정과 소재에 있어 친환경적 방식을 선택했다. 눈이나 비에 옷이 젖지 않도록 발수 가공을 할 때 환경에 유해한 불소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100%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했다.

세이브더덕은 이번 협업을 위해 고유의 프로테크 엠블럼을 변형했다. 브랜드의 상징인 휘파람 부는 오리와 에드워드 크러칠리의 상징을 조합한 엠블럼을 통해 다양성, 포용력, 친환경과 같은 가치를 담았다.

세이브더덕 관계자는 “윤리적 소비를 즐기면서도 새로운 디자인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캡슐컬렉션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쿠쿠, CJ온스타일 브라이언의 ‘브티나는 생활’ 출격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가 CJ온스타일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에 참여한다.

‘브티나는 생활’은 독보적인 살림 감각을 보유한 방송인 브라이언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라방 전 판매상품의 리뷰와 활용법을 소개하는 인포테인먼트(정보 제공 예능) 콘텐츠를 미리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이유리의 유리한 거래’를 통해 주문 금액 8억 원을 달성,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쿠쿠전자는 주 시청자인 MZ세대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브티나는 생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쿠쿠는 오는 3일(화) 오후 9시부터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를 통해 송출되는 ‘브티나는 생활’ 라방에서 프리미엄 전기압력밥솥으로 인기가 높은 6인용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와 3인용 ‘트윈프레셔 쁘띠’를 최대 45% 할인가로 선보인다.

라방 전, 30일(토)에는 유튜브 tvND 채널(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공개되는 사전 콘텐츠에서는 브라이언이 출연자와 함께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와 쁘띠를 사용해 요리대결을 펼치며 제품이 지닌 다양한 기능을 시청자가 직접 체험하듯 생생히 소개할 예정이다.

쿠쿠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는 기존 밥솥에서 볼 수 없었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오픈쿠킹’ 기능이 탑재돼 시간차를 둔 재료 투입이 가능해 영양소의 파괴를 줄이고 식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려주기 때문에 각종 나물밥이나 이유식, 죽 등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 여기에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 2기압을 제어해 취향에 맞춰 밥맛과 찰기까지 조절함은 물론, 60가지가 넘는 레시피까지 탑재돼 밥솥을 넘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쿠커로 활용할 수 있다.

트윈프레셔 쁘띠는 타깃의 라이프스타일과 변화하는 식문화에 맞춰 용량과 사이즈를 초소형으로 줄이고, 적은 양의 밥도 최상의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쿠쿠의 독보적인 밥솥 기술력인 ‘트윈프레셔’ 기능을 그대로 탑재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CJ온스타일 ‘브티나는 생활’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접점을 크게 확대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특장점을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쿠쿠밥솥을 이용한 요리대결을 펼치는 등 인포테인먼트 측면을 강화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