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사나코리아,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실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둔 요즘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시기다. 모두가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만큼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는 소중한 가족의 건강도 챙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해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유사나는 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사나 텃밭세트를 특별선물로 증정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26일)부터 유사나 선물세트 3종인 ‘어린이 선물세트’, ‘항산화 선물세트’, ‘바디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유사나 텃밭세트를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텃밭세트는 바질·상추 씨앗 2종과 무농약 배양토, 직접 가꿀 수 있는 플랜터(화분), 물 받침대까지 올인원 패키지로 구성해 어렵지 않게 바질과 상추 텃밭을 직접 가꿔볼 수 있다.

유사나 선물세트는 부모님부터 아이들까지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먼저 ‘어린이 선물세트’는 새학기와 환절기로 면역 건강이 더욱 중요해진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종합비타민 ‘유사니멀즈’와 튼튼한 장 건강을 생각한 ‘프로바이오틱’으로 구성했다.

‘항산화 선물세트’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비타민C와 포도씨추출물을 배합해 항산화 건강을 도와줄 ‘프로후라바놀C300’과 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이 함유된 ‘코퀴논30’ 2종 구성으로 일상 속 항산화 건강 챙김이 필요한 우리 부모님 선물로 제격이다.

또한, 가족 모두를 위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바디 선물세트’ 역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아보카도 등 식물성 성분으로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보습 효과가 뛰어난 ‘에너자이징 샤워젤’과 예민한 피부를 수분감으로 가득 채워주는 ‘퍼밍 바디 너리셔’로 구성한 바디 선물세트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푸석해진 피부에 촉촉한 보습을 더해줘 모든 가족 구성원의 피부 건강을 책임진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히 증정하는 ‘유사나 텃밭세트’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유사나 파운데이션의 ‘가든 타워 프로그램’에서 착안되었다. 지역 발전 지원 프로그램인 가든 타워 프로그램은 도움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소량의 물로 최대 120가지의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가든 타워를 기부하여 장기적인 식량 확보와 자립 생활이 가능하도록 해결책을 제시한다.

유사나는 가든 타워의 의미를 담아 이번 가정의 달 선물세트로 건강을 전달하고, 텃밭을 가족과 함께 가꾸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텃밭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유사나는 2022년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30,000그루의 가든 타워를 기부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사나코리아 홍긍화 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시기인만큼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 구성으로 준비했다”라며, “가족들의 건강과 평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사나의 건강한 선물세트와 특별선물로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하고 소중한 시간도 함께 보내는 즐거운 가정의 달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어닥 x 모닛, ‘스마트 돌봄 캠페인’ 진행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IoT 기반 스타트업 ‘모닛'(대표 박도형)과 손을 잡고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돌봄 캠페인'을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 양사는 오늘(26일) 어르신의 존엄성을 지키는 건강한 돌봄 산업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어닥과 모닛은 돌봄 산업 내 스마트한 기술 기반의 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스마트 돌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누리고, 보호자를 비롯한 요양보호사, 간병인들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IoT 기반 스타트업 모닛은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로 시작해 유아동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저귀 센서'를 상품화한 기업이다. 스마트 기저귀 센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 전달이 어려워 제때 기저귀 교체가 어려운 노인 환자들의 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했다. 일반 기저귀 바깥쪽에 모닛의 웨어러블 센서를 부착하기만 하면 오염 정도를 파악해 필요 시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무드등으로 교체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실제 시니어 환자들은 젖은 상태의 기저귀를 착용한 채 장시간 방치되는 일이 흔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요로감염, 발진, 욕창 등 2차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기온이 점차 올라가는 여름이 되면 그 피해는 더욱 커진다. 이 때 스마트 기저귀 센서를 사용할 경우 추가 질병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불필요한 교체를 줄여 보다 효율적으로 기저귀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중증 요양등급을 판정 받은 분들 포함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케어닥은 오는 5월 앱을 통해 ‘스마트 돌봄 캠페인’을 진행하며, 3개월 간 운영되는 캠페인 성과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모닛 박도형 대표는 “스마트 기저귀 관리 시스템이 성인 및 고령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이번 케어닥과의 캠페인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존엄성 향상, 그리고 간병의 경감으로 이어져 돌봄 환경이 더욱 스마트하게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모든 영역에서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어르신 돌봄 환경에서도 테크니컬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모닛과의 협업은 향후 어르신 돌봄 영역에서의 기술 효용성을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화피앤씨 '모레모', 유럽 이어 캐나다 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베스트셀러 11종을 북미 대형 유통업체 'T&T Supermarket'과 'H-Mart'의 캐나다 21개 지점에 공급, 북미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최근 유럽 H&B스토어로 모레모 해외수출 라인을 확장한데 이어, 'T&T Supermarket'과 'H-Mart' 등 북미를 대표하는 대형 아시아 마켓에도 모레모 제품 초도물량을 공급하게 돼, 글로벌 뷰티시장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10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북미시장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Mart'는 1982년 설립된 대형 생활용품마켓으로 미국 시카고, 휴스턴, LA, 캐나다 등 주요거점에 70여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 북미 유통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T&T Supermarket'은 캐나다 1위 유통기업 로블로(Loblaw)가 운영하는 종합마켓체인으로 캐나다 전역에 10여개 대규모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이번 T&T Supermarket, H-Mart 공급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캐나다 로컬 체인마트 등에 모레모를 론칭할 예정이며, 온라인 시장도 적극 공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론칭한 모레모 제품은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리커버리밤B', '카페인바이옴 샴푸(지성용)', '카페인바이옴 샴푸(중건성용)', '스칼프샴푸 클리어앤쿨', '케라틴헤어블리치', '케라틴헤어컬러(4종)' 등 11종이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모레모 베스트셀러가 북미시장에 진출한 것은 유럽에 이어 까다로운 북미 소비자들에게 모레모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망을 갖춘 파트너사와 협력해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 수출라인을 확대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