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국내 첫 게임전문 토크쇼 형태의 웹예능 '게임부록'과 연계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특별 라이브방송을 14일 진행한다. 5편 1회차 방송까지 공개된 현재 '게임부록' 영상 누적 조회수 450만을 기록하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정주행 필수 방송’으로 꼽히고 있다.
14일 오후 4시,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에서 '게임부록'에서 소개한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 라방이 열린다. 이번에 제품은 쿠쿠의 파워클론 청소기(CVC-B1020UG)로, BLDC모터와 4중안심 필터링 시스템을 갖춰 강력한 흡입력은 물론, 배출 공기까지 신경 쓴 제품이다. 티몬은 콘텐츠 연계 라방을 기념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인 17만9,500만원에 특별 판매한다. 또 밥솥과 인덕션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실제 지난 8일 리그오브레전드를 테마로 공개된 '게임부록' 5편 1회차 방송에서 세명의 MC가 “와 진짜 잘 빨린다!”,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걸?” 등 감탄사를 연발하며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청소기로 소개한 바 있다. 앞으로 티몬은 주기적으로 방송 콘텐츠와 연계한 특별 라방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공개되는 5편 2회차 영상에도 프로게이머 출신인 뱅(Bang) 배준식과 플레임(Flame) 이호종이 출연해 역대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들 가운데 가장 같이 플레이하고 싶은 선수들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최강의 팀을 꾸려보는 기획 방송이 펼쳐진다.
게임부록은 티몬이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 초록뱀미디어 관계사 오로라미디어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다. 현재까지 관련 영상 누적 조회수 450만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불혹을 맞은 김희철, 김성회, 성승헌 등 3명의 MC가 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게임과 업계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게이머로서 필터링 없는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 결과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정주행 필수 방송’으로 꼽히고 있다.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은 “판매에만 초점을 맞춘 획일화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아니라 기획 프로그램으로써 상품과 콘텐츠 경쟁력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