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휴롬이 설립한 자회사 ㈜휴롬에프엔비가 어린이를 위한 두 번째 키즈식품을 선보인다.

㈜휴롬에프엔비(대표 안해정)의 프리미엄 키즈식품 브랜드 ‘휴롬키즈(HUROM Kids)’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자일리톨을 섭취할 수 있는 무설탕 캔디 ‘브레드이발소 자일리톨 캔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이라는 경영 철학 하에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맛과 균형적인 영양,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휴롬키즈는 지난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티 ‘뽀로로 차차하우스’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단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 습관 형성을 위해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98%를 함유한 ‘브레드이발소 자일리톨 캔디’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상큼한 레몬맛, 새콤달콤한 복숭아맛 등 총 2종으로 출시된다. 천연향료를 사용한 무설탕, 무색소 캔디로 달콤하지만 합성향료나 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캔디 한 봉 기준 레몬맛 742mg, 복숭아맛 634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칼로리 또한 1g 당 약 2kcal로 낮춰 부담 없이 건강하게 캔디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패키지는 인기 TV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주인공 ‘브레드’와 ‘소시지’, ‘초코’ 등 등장 캐릭터를 사용, 아이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언제 어디서나 일상 속 건강한 자일리톨 섭취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돕는다.

‘브레드이발소 자일리톨 캔디’는 휴롬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추후 마켓컬리,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휴롬에프엔비 안해정 대표는 “단 것을 좋아하는 아이로 인해 간식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부모들을 위해 핀란드산 자일리톨 98%를 담은 건강한 무설탕 캔디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들의 성장기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브레드이발소 자일리톨 캔디’와 함께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고 건강한 자일리톨 섭취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