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이범진 부사장(좌)와 디디에이치 허수복 대표이사(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디디에이치는 올해 4월부터 인공지능(AI)기반의 ‘디지털 교정진단지원 서비스’를 국내 200여 군데의 회원치과를 통해 제공하고, 메리츠화재는 치과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면골절 및 치근/치아파절을 50만원 한도로 보장하는 ‘늘바른치아보험플랜’을 출시한다.
클라우드 방식의 디지털 교정진단지원 서비스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SNUDH) 교정과와 공동으로 검증된 200,000건의 임상데이터를 인공지능학습을 통해 개발하여, 국내와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서비스로 실시간 자동교정진단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리츠화재의 상품시스템과 디디에에치의 덴탈케어 (치아+헬스케어)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