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크네스, ‘3초草 진정 토너패드’ 출시

아크네스(Acnes)가 민감 여드름성 피부의 스킨케어 첫 단계를 케어해주는 ‘3초草 진정 토너 패드’를 출시한다.

아크네스 ‘3초草 진정 토너 패드’는 얼굴 피부의 트러블, 묵은 각질, 과잉 피지 등 각종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출시된 순면 듀얼 패드이다. 피부 진정에 탁월한 3초草 성분(티트리잎 추출물, 병풀 추출물, 어성초 추출물)이 함유되어 민감 여드름성 피부에 빠르고 효과적인 진정을 선사해준다.

또한, 피지 배출을 방해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AHA성분과 번들번들 과잉피지를 말끔하게 잡아주는 BHA&안티세범P(달맞이꽃 추출물,칡뿌리 추출물,대왕솔잎 추출물,당느릅나무뿌리 추출물)가 함유되어 있어 패드 한 장 만으로도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워터 타입으로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채워주어 탄탄한 보습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간편한 원터치 캡과 집게가 동봉되어 있어 매일매일 피부에 깨끗한 진정을 전달해주며,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및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여드름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아크네스 관계자는 “요즘 같이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워 민감 여드름성 피부는 특히 전문 화장품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묵은 각질과 피지는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피부는 진정시켜주는 ‘3초草 진정 토너패드’로 여드름성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케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감한 피부 진정에 탁월한 신제품 아크네스 ‘3초草 진정 토너 패드’ 는 4월 8일부터 멘소래담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5월부터는 올리브영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식음료업계, 눈에 띄는 비주얼로 MZ세대 사로잡는다

식음료업계에 색다른 매력의 비주얼로 MZ세대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개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업계의 소비주체로 떠오름에 따라 ‘눈이 먼저 가는’ 디자인으로 무장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 이에 업계에서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각 브랜드만의 개성을 담은 색다른 비주얼의 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종류는 먹거리부터 필드 위 골프볼까지 다양하다.

■ 드넓은 필드 위 개성 넘치는 ‘나만의 볼’, 할리스 ‘골프 시즌2’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본격적인 봄 라운딩 시즌에 맞춰 ‘골프 시즌 2’를 선보였다. 할리스 골프 시즌 2는 골프를 새로운 아웃도어 트렌드로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골프볼 6구로 구성했다. 비비드한 레드, 옐로, 그린 컬러 각 1구와 기본 화이트 컬러 3구이며, 볼 표면에는 스포티한 ‘할리스 골프’ 로고를 비롯해 클럽, 전동카트 등 골프를 상징하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프린트됐다.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과 협업해 탄생한 만큼, 뛰어난 내구성과 활용도로 필드 위에서의 실용성도 함께 잡으며 ‘골린이’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할리스 관계자는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해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골프 굿즈는 6일 만에 1차 완판을 기록하며 MZ세대 골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골프 입문자들을 위한 선물로 골프볼이 인기가 많다는 점과 ‘나만의 볼’을 찾는 MZ세대 골퍼들의 취향을 고려해 이번 골프 시즌 2는 다채로운 색감이 담긴 귀여운 비주얼의 골프볼 6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힝, 속았지?”…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호기심 자극하는 GS25 ‘계란후라이케익’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비주얼의 제품 역시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와 맞물려 MZ세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GS25 ‘계란후라이케익’은 90년생 MZ세대인 담당 MD가 준비한 상품에, 90년대 구성원으로 구성된 ‘MD서포터즈’의 아이디어 등을 결합해 탄생한 계란프라이 모양의 케이크 제품이다. ‘상하농원 동물복지유정란’을 사용해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더했으며, 동물성 크림을 41%로 최대한 높여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는 미생물 생분해가 가능한 펄프 용기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부분도 고려했다.

■ 강렬한 까만 비주얼에 상큼한 레몬 맛으로 반전 매력 더한 오리온 ‘비틀즈 블랙레몬’

기존 인기 제품에 새롭게 강렬한 색상을 입혀 보는 재미를 더한 제품도 있다. 오리온은 만우절과 블랙데이가 있는 4월을 맞아 한정판 ‘비틀즈 블랙레몬’을 선보였다. 비틀즈는 레몬, 오렌지, 사과, 포도 네 가지 과즙 맛과 다양한 색깔로 구성된 츄잉캔디로, 지난 1990년 출시된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비틀즈 블랙레몬은 강렬한 까만 비주얼과 대비되는 상큼한 레몬 맛이 특징으로, 알록달록한 색깔과 다양한 과일 맛이 담긴 기존의 ‘비틀즈’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젊은 세대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은 한정판으로 희소성을 더해 SNS에 ‘인증샷’을 즐기는 MZ세대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나들이 함께 할 휴대성 높은 IT 디바이스 3

따뜻한 날씨에 벚꽃 흩날리는 봄이 본격적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따사로운 햇살의 봄을 맞아 한결 가벼운 옷차림을 갖추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몇 년 간 유행한 미니멀 트렌드와 함께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 또한 그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편리함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IT 제품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높은 휴대성이다. 설렘 가득한 화사한 봄, 간결한 스타일로 들고 다니기 좋으면서도 유용한 기능을 갖추어 제 구실을 톡톡히 해내는 IT 디바이스와 함께라면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봄나들이 함께 할 휴대성 높은 세 가지 IT 아이템을 만나 보자.

# 가볍고 화사한 디자인에 멀티 페어링까지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380'

로지텍의 K380은 슬림하면서 컬러풀한 디자인에 멀티 페어링까지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 계의 대표주자다.

16mm의 슬림한 제품 두께와 423g(AAA 배터리 2개 포함 기준)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의 미니 레이아웃으로 제작돼 간편히 들고 다니기에 제격이다. K380의 기능 중 가장 눈여겨 볼 것은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페어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지 스위치를 눌러 빠르게 전환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더불어 윈도우, 맥OS는 물론이고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페어링한 기기의 OS를 자동으로 인식해 단축키와 기능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편안함뿐만 아니라 안정감 또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다. 로우 프로파일 시저 키를 핑거팁 모양에 맞게 오목하게 구성해 타이핑할 때 조용하면서도 부드럽다. 배터리 수명 또한 최대 2년이라 지금부터 사용해도 내후년 봄까지 배터리 걱정이 없다. 차콜 그레이, 미드나잇 블루, 퓨어 화이트와 파우더 핑크 4종의 발랄한 컬러는 화사한 봄 분위기와 더욱 잘 어울린다.

# 일상을 컬러풀하게, 셀피 모드도 지원하는 휴대성 높은 즉석 카메라, 후지필름 '인스탁스 스퀘어 SQ1'

봄은 카메라를 들게 될 일이 많은 계절이다. 봄 소풍 사진을 가족과 함께 찍는 사람들부터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밭을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이들까지,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카메라는 필수템이다. 여러 장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성능뿐만 아니라 장시간 들고 다녀도 무리 없을 정도로 휴대하기 편한지도 살펴봐야 한다. 단순한 조작법과 아담한 사이즈가 장점인 후지필름의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1'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한 손 촬영도 가능한 390g의 무게를 갖추었고, 글래셔 블루, 초크 화이트와 테라코타 오렌지 의 컬러풀한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잡이 부분이 미끄럼 방지 처리되어 있고, 구성품으로 손목 스트랩이 들어있어 들고 다니기에 수월하고 파손과 분실의 위험도 적다. 86X72mm 사이즈의 넉넉한 사이즈의 인화지로 즉석 카메라 구입을 주저했던 이들에게 즉석 카메라 촬영의 재미를 줄 수도 있다. 자동 노출 기능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을 기록할 수도 있고, 카메라 전면의 셀피 미러를 확인하며 간단히 렌즈를 회전시키면 원하는 구도에서 셀카 촬영 또한 가능하다.

# 언제 어디서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4K 화질로 콘텐츠 감상을! 샤오미 'TV 스틱 4K'

자신이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에 가입해 즐기는 것은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OTT 서비스를 TV 화면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보유하고 있는 TV가 자체 OS를 갖춘 스마트TV거나, 인터넷 제공사의 셋톱박스를 별도로 연결해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고 4K 화질로 언제 어디서나 스트리밍이 가능한 샤오미의 ‘TV 스틱 4K’을 활용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로맨틱한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샤오미 TV 스틱 4K는 42.8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에 최신 안드로이드 TV 11 OS를 탑재한 휴대용 미니 셋톱박스다. 연결하고자 하는 TV에 HDMI 포트가 있고, 가까운 거리에 전원 콘센트만 있다면 간단히 연결 후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만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새롭고 스마트한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국내 정식 발매와 함께 지원 해상도를 전작의 FHD에서 4K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돌비 비전(Dolby Vision) 기술과 결합한 4K 급 초고해상도 출력이 비디오 품질을 한 차원 높인다. 사운드 성능 또한 강화됐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및 DTS HD오디오 기술이 추가되어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쿼드 코어 프로세서, 2GB RAM, 8GB ROM으로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스펙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쾌적한 구동을 할 수 있게 돕는다. 동봉된 리모콘을 활용해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기능 또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