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광역화재조사단 발대.(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이미지 확대보기현재 소방서 화재조사관은 2명으로 타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최근 원인 미상과 방화 범죄가 지속 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서 소방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광역 화재 조사단은 화재 조사관 12명 으로 구성 됐다.
주요 역할은 울산시 전체 주요 화재에 대한 원인 및 피해조사와 더불어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시 소방기본법 둥의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검찰 송치까지 맡게 된다.
또한 화재 현장에서 방화 등 범죄 혐의가 발견될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통보해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