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투썸플레이스, 2년 연속 ‘집콕’ 크리스마스에 디지털 소통 강화

투썸플레이스가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올해 연말 시즌도 집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홈파티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투썸플레이스가 20, 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크리스마스 관련 설문조사에서 40.4%가 연말을 집에서 보낼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전하며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투썸플레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 ‘투썸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보인 캠페인 영상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영상과 희망찬 메시지로 따스한 온기와 감성을 전해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온에어 2주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광고 배경 음악은 “힐링되고 따뜻하다” “따뜻한 연말이 훅 느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원더케이(1theK)와 기획·제작해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인 '내돌카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투썸 매장에서 인기 아이돌 ‘더보이즈’와 함께 한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선보여 화제다. ‘블라인드 오감리뷰’는 ‘올해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의 출연자와 유명 개그우먼들이 출연해, 미라클 초콜릿 무스’, ‘화이트 바닐라빈 무스’, ‘미라클 윈터 파티’ 등 크리스마스 제품들의 색다른 매력을 소개하고, ‘만든자’는 개그 커플 강재준, 이은형이 출연해 ‘투썸의 크리스마스를 만든 자’를 주제로 게임을 곁들인 콘텐츠를 선보여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해당 콘텐츠들은 총 70만 뷰를 넘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투썸플레이스는 다양한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시즌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인기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와 협업해 선보인 ‘제1회 공부왕 찐천재 어워즈’ 콘텐츠는 현재 26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21일, 22일에는 먹방 유튜버 히밥, 대세 유튜버 엔조이 커플과 함께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림 디움, 코로나에 욕실 리모델링 고객 위한 반값 할인 기획전 개최

대림바스의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대표이사 강태식)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대림 디움몰’에서 12월 19일까지 ‘대림 디움 대잔치’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집에서의 생활시간이 길어진 만큼, 겨울철 욕실 인테리어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특별 기획했다. 대림 디움만의 욕실 노하우로 완성한 패널 욕실을 선두로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부터 비데, 샤워기 등 욕실 용품을 비롯해 주방 헤드와 도어, 마루 등 대림 디움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및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타일 대비 줄 눈의 곰팡이 오염을 줄여 위생적인 사용과 원데이 빠른 시공이 가능한 패널 욕실을 최대 반값 할인 판매한다.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조화로운 신제품 ‘그레이 테라조’를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그레이 테라조는 대림 디움만의 욕실 노하우로 완성한 그레이 컬러의 테라조 패턴이 깔끔한 호텔 욕실과 같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사한다. 또한 호텔의 품격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패널 욕실 ‘우디 베이지’ 역시 반값에 만날 수 있으며, 화이트 대리석과 고급스러운 마블 무늬가 돋보이는 ‘매트 비앙코’는 48% 할인 판매한다.

◆카사, 190억 원 이상의 시리즈B 투자 유치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19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리즈B 라운드에는 PGS파트너스를 비롯해 위메이드, 아르케인베스트먼트, 신아주그룹 및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유안타 아시아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카사의 누적 투자 유치 총액은 약 400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2019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카사가 지난 1년 여 동안 금융당국의 엄격한 관리 감독을 받으며 공모 건물을 완판시키고, 꾸준한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내년 싱가포르 플랫폼 론칭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계획을 내놓은 카사의 성장성도 크다고 판단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한국시장에서 입증된 카사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혁신성과 싱가포르 진출에 따른 글로벌 시장에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