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활동] SK하이닉스, 청년 예술가와 ‘Drawing for Green Future’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2021-12-13 21:03:21
왼쪽부터 김지수 작가, 레지나킴 작가, 손모아 작가. 사진=SK하이닉스

왼쪽부터 김지수 작가, 레지나킴 작가, 손모아 작가. 사진=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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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SK하이닉스는 청년 예술가와 손잡고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한 미래의 세상’을 주제로 ‘Drawing for Green Future’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자신의 작품을 보여줄 기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 선정을 위해 평면, 조소, 설치, 사진, 미디어 등 장르를 불문하고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고, 참가한 120명의 작가 중 작품성이 뛰어난 10명이 선정됐다.

공모전 및 전시회를 담당한 김동미 TL(SV전략)은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를 다룰 때, 일반적으로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경각심을 갖게 한다”며 “SK하이닉스에서 기획한 공모전 및 전시회는 기후변화를 극복했을 때의 미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청라 TL(SV전략)은 “이번 전시는 SV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 계획인 SV2030 중 환경 분야의 ‘Green2030’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Social Safety Net’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시에 참여한 김지수 작가는 “실력이 출중한 청년 예술가가 출품 기회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 이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지나킴 작가는 “이번 전시 진행 과정에서 ‘친환경 기업’ SK하이닉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고, 관련 분야에서 SK하이닉스가 하고 있는 노력에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고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SK하이닉스의 진면목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모아 작가는 자연 보존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싶어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술가들과 함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누군가에게는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공모 주제를 달리해 SV 관련 전시회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디지털 플랫폼과도 연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적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회적 기업들과의 협업 생태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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