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활동] 반도건설, 5년간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비 5억원’ 기부

기사입력:2021-12-13 14:47:29
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 가운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김성중 팀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 근로복지공단 신동현 사회적가치국장 등과 함께 건설재해근로자 지원금 1억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반도건설)

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 가운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김성중 팀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 근로복지공단 신동현 사회적가치국장 등과 함께 건설재해근로자 지원금 1억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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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도 건설재해근로자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나섰다.

반도건설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지원금은 재해근로자의 치료비 및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천한 지원대상자 중 재해 정도, 장애여부, 사회취약계층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매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반도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년간 184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4억원의 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50여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건설업종의 재해건수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종합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라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반도건설은 건설재해근로자들이 처한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근로자들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사업은 반도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공단에서 수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근로복지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민·관 협력 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는 “반도건설은 전직원이 참여하는 ‘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워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건설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쾌유해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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