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철 교정본부장이 12월 8일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코로나19교정시설긴급대응단·서울동부구치소 관계자들과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8일 발생한 수용자 3명의 확진은 12월 6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된 수용자 확진에 따라 서울동부구치소 전 직원 및 수용자에 대한 PCR검사 결과에 따른 것이며, 향후 12월 10일, 12월 14일, 12월 19일 세 차례에 걸친 추가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용동 환기상태, 마스크 착용 철저 여부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상태를 점검했고, 코로나19교정시설긴급대응단·서울동부구치소 합동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관할보건소 역학조사팀과 향후 추가 전수검사 일정, 방역체계 확립방안 등을 논의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확진자 확산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엄중한 방역 위기상황에서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발생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