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6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앞으로 4주 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수도권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이 적용 중이다.
김 총리는 또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