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더 많은 임금, 더 적은 근로시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제목의 SNS 글을 통해 "현장을 무시한 탁상행정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며 3·6개월 단위 운영 등 탄력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충북 중소기업 방문 현장에서 주 52시간제, 최저임금제 등을 두고 기업 운영에 애로사항으로 작용한다는 발언에 따른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 후보는 주 52시간제에 대해 "여력이 없는 기업들은 발을 동동 굴러야 했고 근무시간 감소로 월급까지 깎여야 하는 근로자들 입장에선 '누굴 위한 제도냐'라는 불만을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다"며 "자영업자들과 영세기업들은 감당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일자리 실종과 소득 감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저임금은 지속적으로 올리되 고용주와 근로자가 모두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점진적으로 올려야 한다"며 "근로시간 단축을 유도하되, 당장의 기업 활동에 타격을 주지 않고 근로자 소득이 감소하지 않도록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윤석열, 주 52시간제 관련해 "탁상행정 아닌 탄력 운영해야"
기사입력:2021-12-02 17:32:32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413.40 | ▼36.22 |
코스닥 | 845.53 | ▼6.31 |
코스피200 | 466.99 | ▼5.86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013,000 | ▼192,000 |
비트코인캐시 | 835,000 | ▲1,500 |
이더리움 | 6,252,000 | ▼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370 | ▼10 |
리플 | 4,195 | ▼7 |
퀀텀 | 3,361 | ▲5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904,000 | ▼440,000 |
이더리움 | 6,253,000 | ▼4,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360 | ▼20 |
메탈 | 997 | ▼1 |
리스크 | 497 | 0 |
리플 | 4,198 | ▼5 |
에이다 | 1,215 | ▼3 |
스팀 | 183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970,000 | ▼250,000 |
비트코인캐시 | 836,000 | ▲2,500 |
이더리움 | 6,250,000 | ▼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320 | ▼10 |
리플 | 4,195 | ▼7 |
퀀텀 | 3,350 | ▼6 |
이오타 | 258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