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기념촬영. (사진제공=서울동부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아울러 아동성폭력 등 고위험 대상자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유하고, 준수사항을 위반한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효율적 수사, 재범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12월 중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자감독 대상자의 전자장치 훼손, 소재불명 등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모의훈련(FTX)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미 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비상 상황 시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공조를 통해 지역사회 강력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