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항파출소, 전국 해양경찰 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3위'

부산해경 남항파출소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하다" 기사입력:2021-11-24 17:24:21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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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남항파출소가 ‘2021년 전국 해양경찰 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3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박형민 서장은 이날 남항파출소를 방문해 상패 수여식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파출소 자기주도 근무’는 해양경찰이 현장에 강하고 기본에 충실한 파출소를 구현하고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파출소 관할해역 분석과 구조・예방활동, 위법행위 단속, 교육・훈련, 지역사회 협업 외에도 현장에 필요한 업무 아이디어 등 업무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96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각 해양경찰서, 지방해양경찰청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전국 9개 파출소 중 해양경찰청 전문심사위원단과 전국 해양경찰 파출소 근무자들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부산 남항파출소는 지난 2019년에는 전국 2위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전국 3위에 올랐다.

남항파출소는 부산 남항 일대와 북항 내측, 송도해수욕장 등을 관할하며, 현재 경찰관, 의무경찰을 포함하여 총 30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위법행위 단속 27건, 익수자 구조 22건, 해양오염 방제 67건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했다. 특히 연안구조정 추진기 보호용 지지대 설치, 사고선박에 대한 초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선박정보안내판’ 부착 등 현장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 제안했다.

강지수 남항파출소장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바다 안전을 위하여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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