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11월 29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활동 적극 추진

기사입력:2021-11-18 12:05:34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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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2주간(11.15.~11.29.)「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학대에 대한 치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아동학대 112신고 접수현황을 보면 2018년 475건, 2019년 580건, 2020년 694건, 2020년 1월~10월 591건, 2021년 1월~10월 1091건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찰은 이번 예방 근절 추진 기간 중 온·오프라인으로 「아동학대 근절 인식개선」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해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와 체벌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수사 이력이 있는 아동, 반복적으로 신고된 아동 등 위험성이 높은 아동을 선별해 재학대 발생 여부와 보호·지원 필요성을 철저히 점검한다.

또한 「학대예방경찰관 워크숍」(11.26) 등을 통해 업무이해도를 향상시켜 경찰관들의 아동학대 대응 역량도 높일 계획이다.

대구경찰은 작년 ‘양천 아동학대 사망사건’ 이후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올해 초 시 경찰청에 아동학대특별수사팀을 신설해 10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시 경찰청에서 전담 수사하고, 모든 경찰서에 여성청소년강력팀을 설치해 10~18세 아동학대 사건을 담당케 함으로써 아동학대 수사 대응력을 강화했다 전년 1∼10월 대비 ▵사법처리 125%(159→358건) ▵응급조치 147%(38→94건) ▵임시조치 321%(39→164건) 증가했다.

대구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대구경찰은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아동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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