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솔가, ‘제8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 지원

한국솔가(대표 박미숙)가 '제8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 시상금 및 제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제8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난임 성공 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임·출산의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난임에 대한 인식개선에 공로를 세운 유공자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한국솔가는 이번 행사에서 난임 성공 수기 공모전 장려상인 ‘한국솔가 사장상’과 상금 20만원을 수여, 수상자 모두에게 부상으로 한국솔가 비타민 세트(솔가 남성용·여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 난임가족의 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솔가 엽산 400을 지원했다.


◆본설렁탕, 위드 코로나에도 ‘매장·배달’ 매출 38.5%↑

‘본설렁탕’은 배달과 매장 매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1일부터 11일 본설렁탕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했다. 이 기간 매장과 배달 매출은 각각 17.4%, 66.4%씩 올랐다. 매장이나 배달 간 매출이 서로 옮겨간 것이 아니라 두 영역 매출이 모두 올랐으며, 거리두기 시행 중인 지난 10월에도 매출이 30% 증가한 바 있다.

위 집계치는 기존부터 운영 중인 동일 점포수만으로 집계한 수치로, 신규 출점 가맹점 점포수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매출 증대가 아닌 실질적인 매출 증가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는 매장과 배달 간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인 브랜드 운영 결과로 볼 수 있다.

본설렁탕본부 정재찬 본부장은 “본설렁탕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계 트렌드는 물론 코로나 사태와 같은 예기치 못한 대외 상황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운영을 위해 탄탄한 오프라인 기반으로 브랜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고객층과 채널을 확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본설렁탕은 성별이나 연령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매장과 배달 수요를 모두 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네스카페, 네스카페 수프리모 믹스 2종 리뉴얼

네스카페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오리지널’ 및 ‘네스카페 수프리모골드 마일드’를 리뉴얼 출시한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믹스 브랜드다.

이번 리뉴얼은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커피 농가 및 지역과 상생하며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배된 (Responsibly sourced) 원두 사용 확대를 중점으로 한다. 네스카페는 책임재배 원두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두 제품에 아라비카 및 로부스타 블렌딩 원두를 사용하고, 원두 변경으로 인한 맛의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레시피를 일부 변경해 수프리모 믹스 본연의 맛 밸런스를 살렸다.

네스카페는 이번 리뉴얼의 일환으로 ‘네스카페 수프리모 오리지널’ 및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패키지에 ‘Cup of Respect’ 로고를 적용하고, 2022년까지 수프리모 전 제품군에 책임재배 원두 사용 및 패키지 리뉴얼을 완료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