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다모다 샴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고, 11월 12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금일 밝혔다.

모다모다는 탈모케어와 새치의 갈변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큰 화제가 되었던 헤어케어 브랜드로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와 7년간 공동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대표 상품이다. 지난 6월 미국 론칭 이래 국내 백화점, 올리브영, 이마트, 대형약국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활발한 상품 전개를 해 오고 있으며, 이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온라인 판매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모다모다는 오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스마트스토어 소식 알림을 설정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이 가능한 상품중복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리뷰 적립금 또한 소비자의 리뷰 종류에 따라 최대 1,000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엔 '닥터본드(Dr.BOND)' 중국 위생허가 취득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염색•탈색모 전용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Dr.BOND)'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이지엔은 고객이 모발 손상 걱정 없이 다양한 헤어컬러를 연출할 수 있도록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프리미엄 살롱의 토탈 염색 케어를 혼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끔 한 것. 동성제약은 중국의 염모제∙탈색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위생허가 취득이 이지엔 브랜드의 매출 상승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닥터본드 라인에 대한 위생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가 런칭되어 있는 왓슨스 중국 오프라인 매장 3,985곳 포함, 전국 5천 곳 이상의 프리미엄 오프라인 채널에 닥터본드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 출시될 닥터본드 라인의 신제품 역시 연이어 중국에 위생허가를 진행하여 중국의 토탈 헤어 스타일링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말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가 함께 예정되어 있어 제품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식기세척 스타트업 뽀득, 서울시의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 참여

식기세척 스타트업 뽀득은 12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시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위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 뽀득은 세척 전문 업체로 참여하며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앞장선다.

뽀득은 자체 개발한 세척 기술과 다회용기를 활용해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뽀득은 스타트업으로서는 드물게 세척을 위한 인프라 설비를 갖추고 있다.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뽀득의 세척 허브는 약 1000평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다.
서울시의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은 서울시에 위치한 카페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시범사업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는 보증금 1,000원을 음료 값과 함께 지불하고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사용한 다회용 컵을 매장이나 공공장소에 설치된 반납하고 선택에 따라 보증금을 현금으로 환급 받거나 포인트로 적립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