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충남 홍성 소재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충남인재육성재단 이사장)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지원에 뜻을 모았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를 통해 전달되는 이번 기금은 재단의 청년 지원사업 및 장학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길정섭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농협은행 여운철 충남영업본부장과 충남도청 및 충남인재육성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손 회장은“농협금융이 지역인재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어려운 시국이지만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좀 더 힘을 내어 정진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병환 회장은 충남 예산으로 이동하여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손 회장이 주축이 된 30여명의 농협금융지주 봉사단은 덕산농협 이연원 조합장, 농협은행 김명식 예산군지부장 및 충남농협 임직원과 함께 사과 수확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